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유달에서만 핀포인트로 포지션이 잡히면서 약 5핍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전 저점 부근에서 반등이 나오리라는 예상은 적중한 셈인데, 추세가 조금 늦게 나온 탓에 미미한 수익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달러-엔 ‘일봉차트’에 주목!
지난 주에도 달러화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지속 우려에 따른 ‘리스크오프’ 심리가 이어지면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지난 주 금요일 (20일)에는 달러-엔 환율이 전일 대비 5.4핍 오르면서 103.823엔으로 뉴욕장을 마쳤다.
소소한 상승폭이긴 하나, 일봉 차트상에서는 목요일에 나타난 ‘비석형’ 캔들봉에 이어, ‘상승장악형’이 출현한 상황이므로 (매우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이번 주에는 어느 정도 반등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단, 비석형이 전저점에서 출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맹신은 금물이다.)
한편, 지난 주 유로-달러 환율은 1.18582달러로 거래를 마감하면서 최근 박스권 안에서 혼조세가 이어졌다.
한 달 이상 박스권에 머무르면서 별다른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셈인데,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역시 전 저점에서 하락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음에도 유로화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하락하는 ‘리스크온’ 투자심리가 나오지 않고 있는 이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면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도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비협조가 백신 배포와 접종을 방해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 주 25일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안정을 위해 양적완화 프로그램에 손을 댈지에도 주목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 등으로 인해, 바이든 신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원할하게 이루어지고 있지않은 가운데, 연준이 ‘자체화력’을 행사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고등급은 발표 예정 없음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매수》 추천 : 유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
매도
진입가: 104.000
익절가: 103.450
손절가: 104.400
103.40–104.250
【EUR/USD】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18350
익절가: 1.18950
손절가: 1.18000
1.18250–1.19000
【GBP/USD】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3280
익절가: 1.3330
손절가: 1.3230
1.3210–1.3350
【AUD/USD】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0.7290
익절가: 0.7340
손절가: 0.7250
0.7250—0.7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