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환거래 고급정보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FX마진거래는 평일 24시간 언제든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인데요, 이를 잘못 이해하면 반대로 ‘폭망’의 지름길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편의점 영업시간이 ’24시간’이라고 해서 시도때도 없이 물건을 사러 갔다가는… 나도모르게 쓸데 없는 물건을 살 확률이 높아지면서 돈낭비를 부추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런 습관이 매일 같이 계속된다면 시간낭비, 체력낭비도 무시 못할 것입니다.
물론 상식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우매한 짓은 하지 않겠지만… 문제는 인간의 판단력과 집중력, 참을성 등에는 하루에 정해진 할달량 (한계) 이 있다는 점이죠.
항아리에 물이 차면 자연스럽게 넘쳐흐르는 것처럼, 감정과 욕구를 조절하는 인간의 뇌 속에도 ‘임계점’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 일과중 본업이 끝나면, 지인과의 술자리나 연인과의 데이트, 나홀로 야동 등을 통해, 항아리에 가득찼던 그날의 스트레스를 비워버리려고 안간힘을 쓰게 되는 것이죠.
다시 말해, 초인이 아닌 이상 24시간 동안 계속해서 최고의 컨티션으로 트레이딩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1시간에 100만 원 벌었으니 10시간 하면 1,000만 원이네?’ 라는 단순한 발상으로 접근했다가는 큰코 다치기 십상이죠.
따라서, 세계 3대 외환시장이라 불리는 유동성 풍부한 아래 시간대에만 집중해서 거래를 하는 것이 훨씬더 효율적이며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양의 섬머타임제도로 인해, 동절기는 1시간 느림.
일본 시중은행들이 그날 하루 참조하는 공시 환율이 오전 9시55분에 확정되기 때문에,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는 엎치락 뒤치락 미니 혼조세가 일어나기 쉽다. (달러-엔화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
시황분석 & 환율전망
어제 밤 외환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8년만에 임시 금융정책회의를 열어, 새로운 자금 공급 수단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달러-엔화 환율시세가 급등했다.
107엔대 중후반에 있던 손절물량을 연거푸 소화하며, 108.09까지 오르긴 했으나, 4월 중순 이후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해온 108.10 돌파에는 실패하고 107.69로 뉴욕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여자들 (특히 해외 투기세력) 은, 일본은행이 이번 회의에서 추가적인 금융 완화정책을 발표하지 않을까? 하고 내심 기대하면서 매수 포지션을 쌓아올린 것 같은데… 과연 이번 이슈가 달러-엔화 환율의 중장기적 추세발생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트상으로 보면, 108.10이 상방으로 뚫린다 해도, 그 위에는 200일 이평선 (108.289) 과 90일 이평선 (108.369) 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실제로 금융 완화정책이 발표되지 않는 한, 이 수준이 돌파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유로-달러, 달러-엔 외 4종목)
매도> 추천 : 없음.
매수> 추천 : 유로-달러,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파운드-엔화, 달러-엔, 유로-엔화.
매수
진입가: 107.550
익절가: 108.200
손절가: 107.300
107.500–108.250
매수
진입가: 1.09200
익절가: 1.09850
손절가: 1.08650
1.08850–1.09850
매수
진입가: 117.600
익절가: 118.350
손절가: 117.400
117.600–118.450
매수
진입가: 131.800
익절가: 132.750
손절가: 131.500
131.700–132.850
매수
진입가: 70.250
익절가: 71.000
손절가: 70.000
70.250–71.100
매수
진입가: 65.400
익절가: 66.150
손절가: 65.200
65.400 –66.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