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달러] 영국- EU 어업권 협상과 주봉 차트에 주목!

안녕하세요~ 외환거래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도 파달과 유달 종목에서는 시세감이 적중했지만, 수 핍 차이로 진입에 실패하면서 포지션 없는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반면, 유달과 달엔은 예상이 빗나가면서 총 25핍의 손실을 입고 말았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영국- EU 협상 결렬 위기에도 파달이는 견조세?

어젯밤 ‘유로-달러’ 환율시세는 독일의 경제지표 (소비자신뢰지수)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1.2257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 수준은 전일 고점 부근이었고 캔들봉 차트에서도 ‘더블탑’ 패턴이 형성되기 쉬운 지점이었던 탓에  뉴욕 개장 후부터는 반락이 시작되었다.

게다가 런던픽싱 (한국시각 오전 1시) 에 걸쳐서 달러 매수(유로 매도) 수요가 늘어나면서 새벽 5시 넘어서는 1.2152까지 하락하는 국면이 있었다.

한편 파운드-달러는 자정 넘어 하락세에 제동이 걸리면서 현재까지 견조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어업권 관련하여 영국이 제시한 제안을 EU측이 받아들일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지만, 예상 대로 극적 타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파달 환율 시세는 반대로 견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기존의 매도 세력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나오고 있는 듯 하다.

양측이 막판에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할 경우, 파운드화 관련 종목은 폭등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관련 뉴스 등을 체크해 가면서 트레이딩에 임할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주봉 차트상에서는 천정권 부근에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영국- EU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특별한 재료가 나오지 않을 경우, 어제 고점을 돌파하는 상승세가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유로-달러
  《매수》 추천 :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