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환거래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파달과 호달달에서는 시세감이 완벽하게 적중했는데요, 불과 수 핍 차이로 포지션 구축에는 실패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유달에서는 포지션이 잡히면서 약 30핍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28일까지 해외 외환시장은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하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동성 저하로 인해 평소와는 다른 불규칙한 시세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동성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개미FX】에서도 해당 기간 동안은 리딩을 중지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수상한 환율시세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정보 유출…
어젯밤도 파운드-달러 환율시세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후속 조치 협상이 타결 직전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도된 것이 그 배경으로, 영국 국영 방송인 BBC도 영국 정부가 현지시간 24일 오전에 협의 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개미FX】가 언급한 개인적인 전망이 완전히 빗나간 셈인데, 그러고 보니 그제부터 파운드화 관련 종목에서는 수상한 시세 흐름이 포착되고 있었다.
영국과 EU 사이의 입장 차이가 매우 컸던 탓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노딜브렉시트’ 쪽으로 전망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파운드달러 등의 환율시세가 떨어지기는 커녕 상승장이 유지되는 기묘한 흐름이 나왔었다.
혹시… 영국 또는 EU(유럽연합) 금융 당국으로부터 글로벌 대형 펀드로 이번 타결 정보가 암암리에 누설되었던 것은 아닐까?
매 시각 정확하게 발표되는 경제지표의 경우는 대통령조차 사전에 알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기밀성이 유지되지만, 이번과 같이 여러 관료들이 번갈아 가면서 협상에 참가한 통상교섭 관련 정보는 사전에 누설되는 경우도 실제로 종종 있기 때문에 이 같은 합리적인 의심은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다.
이러한 유추가 틀리지 않다면, 기밀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펀드 등이 파운드화 관련 종목에서 숏커버링 (숏스퀴즈) 트레이딩을 주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이런 펀드들은 그 정보를 친분 있는 언론사에 유출시켜가면 언론 플레이를 펼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제만 해도 그러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정 넘어 00:10 에는 영국 ‘스카이뉴스’가 정부 소식통의 발언이라고 하면서 “양측이 자유무역협정(FTA) 교섭에 합의한 것 같다“ 라고 보도했는데, 2분 뒤 다른 언론사에서 아래와 같은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아직도 매듭짓지 못한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극적 타결에 도달했음에도 큰 상승폭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위와 같은 이유로 이번 합의 내용이 시세상에 이미 ‘선 반영’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는 12월 28일 이후가 되어봐야 제대로 된 흐름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마도 모두가 기대했던 ‘폭등’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로, 영국은 올해 1월 31일 EU를 탈퇴한 이후, 브렉시트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올 연말까지를 시한(전환기간)으로, 무역협정을 포함한 유럽연합과의 미래관계 대해 여러가지 협상을 벌여왔다.
최고등급은 발표 예정 없음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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