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금에 연간 13% 이자 쳐주는 ‘밴티지’

2024년 영국 총선 선거결과 예상 및 파운드화 환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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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태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2024 영국 총선》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부터 드디어 선거 투표가 시작되었는데요, 아직 파운드화 관련 종목에서 포지션을 보유하고 계신 분은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까지 읽어 보시고 리스크 관리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영국 총선이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입니다.

영국 정부를 구성하는 핵심 정치세력인 하원 국회의원 650인을 뽑는 선거이고, 5년 만에 개최되는 ‘빅이벤트’이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 금융시장도 그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시각 7월 5일 오전 7시에 투표가 마감되고 집계가 시작되면 순차적으로 선거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 영국 총선 투표 결과 예상 및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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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국 총선에서는 노동당이 14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관전 포인트는 노동당이 ‘얼마나 많은 의석을 차지하느냐’입니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노동당의 의석수 전망치는 50% ~ 60%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노동당의 압승을 예상하는 전문가 견해가 늘어나고 있네요.

영국의 유력 언론사인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의석수 예측 조사에서 노동당이 전체 650개 의석 가운데 과반을 크게 웃도는 42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죠.

지지율이 ‘역대급’으로 떨어지면서 입지가 좁아진 리시 수낵 총리가 판세를 뒤집기 위해 조기 총선 카드를 꺼내 든 셈인데, 20% 이상 차이 나는 정당 지지율은 아직까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고 있는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입니다.

영국 총선 결과 발표 후 파운드화 시세 전망

이번 영국 총선에서 보수 진영의 선두주자인 노동당이 압승할 것으로 가정하고 파운드화 관련 종목을 간단히 전망해 보겠습니다.

노동당은 경제협력 측면에서 EU와의 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은, 파운드화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입니다.

영국-총선-파운드-달러-일봉차트-전망 - 전고점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 지난 4월 중순 이후 파운드화의 가치가 달러화 대비 상승하고 있는 것도 ‘노동당의 압승 전망’이 환율 시세에 선반영되어 있기 때문이죠.

즉시손절

다만, 선거 결과 발표 이후에 일봉차트 전고점인 1.2860을 종가 기준으로 상향 돌파하지 못한다면 조만간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한편, 엔화 대비 차트로 보면 다음과 같이 어마무시한 기세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선거 결과 전망치가 선반영 되어있다 해도, 이 정도 상승폭이면 시장에는 심상치 않은 수준의 파운드화 매수 포지션이 잡혀있을 것으로 상상할 수 있는 대목이네요. 그리고 그 막대한 매도 포지션이 본격적으로 청산되기 시작하면…

영국-총선-파운드-엔화-일봉차트-전망

따라서, 예상대로 이번 영국 총선에서 노동당이 압승한다 해도 파운드화 관련 종목들의 추가적인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펀더멘털로 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도 있습니다.

양 정당의 핵심 공약과 파운드화 펀더멘털

우선 ‘세수’에 관련된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느 나라든 보수 진영은 감세, 진보 진영은 증세 또는 현상 유지 정책을 추진하기 마련인데요, 영국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국방예산, 공공의료, 인프라 등 선거결과 발표 이후 추가적으로 대규모 지출을 요하는 정책은 양당 모두 비슷하지만, 보수당은 감세, 노동당은 세금 동결을 어필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총선 이후 노동당이 ‘재정 건전성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증세’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영국의 대외 부채는 필연적으로 확대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선거 호재’로 상승하던 파운드화의 가치는 하락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영국경제-금리인하-펀더멘털분석-파운드화

영국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파운드화 중장기 추세

세계 금융시장에서는 과반수 이상의 전문가들이 오는 8월 영국 중앙은행 금융정책위원회(MPC)에서 드디어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로 둔화되며 목표치에 다가섰기에 금리인하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분석도 많습니다.

게다가, 영국 중앙은행이 중요시하는 서비스 가격의 인플레이션율은 전년 동월대비 5.7%로,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능 상황이기에 위와 같은 견해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오는 17일 발표되는 ‘6월분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도 영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징조가 나타나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영국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개시에 대한 기대감이 한방에 사그라들 가능성도 있겠죠.

만약, 올해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완전히 후퇴하게 되면, 파운드화 관련 종목에서는 또 한 번 강력한 상승 추세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거의 마지막 상승 파동일 가능성이 높지만)

2024 영국 총선과 ‘파운드-엔화’(GBP-JPY) 환율 시세 전망

영국-총선-파운드-엔화-일봉차트-전망

개인적으로는 파운드-달러보다 ‘파운드-엔화’(GBP-JPY)의 시세 변동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파운드-엔화의 현재 시세가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출렁이고 있기 때문이죠.

지난 3일에 파엔 환율시세는 2008년 8월의 고점을 경신하고 206.17선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왔습니다.

위 일봉 차트에서도 볼 수 있듯, 5월 이후의 가파른 상승폭이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이번 영국 총선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어제부터는 일시적 조정 국면에 접어든 점도 매수 진입이 꺼려지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요 선진국 총선이나 대선 결과 발표 직후에는 외환시장 역시 출렁이며 변동성이 높아지기 마련이니, 일단은 투표 결과가 확실히 보일 때 까지는 관망세를 유지하는 게 좋아 보이네요.

다만,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듯 달러-엔 시세가 꺽이면 파운드-엔화 역시 하락 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번 영국 총선 결과 발표 이후에는 아래와 같은 매매 전략을 취해볼 생각입니다.

현재 외환시장에서는 영국의 선거가 아니라 해도 일본의 ‘엔화’가 여러모로 ‘뜨거운 감자’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파운드-엔화’ 트레이딩에 한 번 쯤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국제정세 이해에도 도움일 될 터이니…

파운드-엔화, 영국 총선 직후 매매 근거는 ‘일목균형표 가격론’

파운드화-매도진입-추천가

현재 파운드 엔화 환율시세에서 라운드 넘버인 210엔까지는 약 4엔(400핍) 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는 마지막으로 ‘오버슈팅’이 나온다면 ‘한 큐’에 딱 걸릴 수 있는 수준이죠.

그리하여…

이번 중장기 트레이딩의 매매 근거는 일목균형표의 ‘가격론’이 되겠습니다. ^^

추세계열 보조지표 중 하나인 ‘일목균형표’에는 파동론, 가격론, 시간론, 형보론 등의 이론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참고하는 분석법이 바로 ‘가격론’입니다. ‘가격계산법’이라고도 하죠.

일목균형가격론

이 계산법에는 E계산, V계산법, N계산법이 있는데, 현재 ‘파운드-엔화’의 환율시세에서는 ‘ V계산법’을 적용할 수 있는 패턴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 이미지를 예로 ‘ V계산법’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A 가격’에서 ‘B 가격’ 만큼 상승한 후, ‘C 지점’까지 하락하며 조정 국면이 완료되고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그 상승세는 ‘D 지점’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라는 가격계산 이론입니다.

이러한 일목균형표의 ‘가격론’은 특히 천정권이나 바닥권에서 적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번 익혀 놓으면 요즘처럼 역사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들의 차트 분석에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파운드-엔화 1차 매도는 ‘210엔 전후’ 수준

영국총선-파달전망-일목균형표-가격론


따라서,‘ V계산법’을 ‘파운드-엔화’ 일봉 기준 환율차트에 대입해 보면 D 지점의 가격은 위와 같이 209.72로 계산됩니다.
앞서 언급한 가격대인 210.00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이 수준을 매도 진입가로 설정한 것이죠.

대세 상승장에서도 ‘빅이벤트’ 통과시에는 대부분 일시적 급락을 포함한 혼조세가 나타나기 마련이기에, 이번 영국 총선에서도 ‘조정의 반락’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렇다 할 하락 조정 없이 210엔 까지 직행할 수도 있지만, 211.69에는 피보나치 익스텐션 161.8%의 저항선이 대기하고 있으므로, 《개미FX》의 전망이 빗나가더라도 210엔대 초반이 쉽게 뚫리지는 않으리라 예상해 봅니다.

설사 210엔대 초반이 맥없이 뚫린다 해도… 머지 않은 시기에 하락 조정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외환 시장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선거 결과 등의 정치적 이슈는 매매 재료로서 오래가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아래 차트에서 볼 수 있듯, 2008년 금융위기(리먼쇼크) 발발 이전의 고점이 215.89이었던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파운드엔화-월봉차트-환율-추천가

이러한 이유로, 조만간 파운드-엔화 환율시세가 중장기적 대세 하락장으로 전환된다면, 그 가격대는 210엔에서 220엔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해 봤습니다.

반대로, 이미 파운드화 관련 종목에서 매수 포지션을 보유하여 수익이 나고 계신 분들은, 영국 총선 결과 발표 직전인 현 시점에서 1차적인 이익 실현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에 하나 일시적 정리를 못 했다면, 중장기 적으로는 위 가격대를 참고하여 거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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