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안전자산 ｢엔화｣조차 피해갈 수 없는 코로나19 금융난국

안녕하세요~ 외환투자 고급정보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달러엔 전망이 완벽하게 빗나가면서 30핍의 손절이 있었는데요, 반대로 그 외 통화쌍에서는 소소한 수익이 나오면서 플마 제로 수준으로 마감되었네요.

원래는, 요즘 같이 세계 정세가 어지러울 때는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일본 ｢엔화｣의 가치가 오르기 마련인데요, 요새는 일본 또한 코로나 사태로부터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달러-엔｣은 예상하기 힘든 시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엔화의 힘을 믿어야 할지, 이제는 버릴 때가 되었는지… 

어제 시황분석 & 오늘 환율전망

어제 뉴욕장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주가는 떨어지고 채권 가격은 오르는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재차 불거졌다.

최근에는 일본의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달러｣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며서 다른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가 상승한 것인데, 달러-엔화 환율시세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기존 매도세력들이 우려했던 것처럼, 107.50수준에 몰려있던 손절물량에 드디어 히트하면서 밤 12시 경에는 107.88까지 솟아올랐다.

오는 오전에는 전고점 (107.88) 수준까지 또 한번 근접하면서 107엔대 후반에 자리잡고 있는 매도벽 돌파를 시도했지만, 현재는 조정국면에 접어든 상황이다.

이로써 달러엔은 일목 균형표 구름대 하한 (107.233) 을 지지선으로, 일봉차트 저항선이 있는 108.10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108.20에는 적지 않은 손절물량이 대기하고 있으므로, 만약 107엔대 후반의 매도벽에 히트한 후에도 시세가 하락하지 않는다면, 오늘도 달엔 환율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FX 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매수> 추천 : 파운드-엔화,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달러-엔, 유로-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