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너리옵션 업계의 대부격 브로커인 ‘아이큐옵션’이 드디어 ‘구글’(Google) 계정을 이용한 회원가입 기능을 장착했다고 하네요.
얼마 전 메일로 통달이 와서 저도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아이큐옵션 측에서 공식 번역해서 제공하고 있는 한국어 가입 페이지를 모조리 망라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페이지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래 페이지들 중에서 6번째만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에게 어필하는 내용이며, 나머지는 바이너리옵션 또는 마진거래(포랙스) 용 랜딩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번째 페이지에서는 계좌개설 신청을 하지 않고도 곧바로 모의거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네요.
디지털옵션(바이너리옵션) 거래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분은 아래 리스트에서 해당 배너를 클릭해 보세요~
페이지 안에 있는 거래 화면에 배팅 금액 기입 후 상승 또는 하락 버튼만 누르면 몇 초 만에 결과가 표시됩니다.
(실 거래에서는 최단 30초부터 매매 가능)
참고로, 5번째 페이지와 8번째 9번째 페이지는 FX마진거래(포렉스) 트레이더들한테 어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큐옵션 공식 한국어 페이지 (9종)
구글이나 계정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라 해도 스마트폰 사용자나 Gmail 사용자라면 이미 누구나 가지고 있을 텐데요, 그 계정을 이용하면 ‘아이큐옵션 계좌’를 보다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셜 어카운트 기능을 활용하면, 계좌 개설 시 뿐만 아니라, 개설 후 로그인 시에도 구글 계정을 이용할 수 있으니,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서 로그인에 애를 먹는 일은 조금 줄어들 것 같네요.
*아래 스샷이 3번째 페이지에 나와있는 모의거래용 화면입니다.
‘아이큐옵션’을 추천하는 이유
바이너리옵션 거래는 마진거래와 달리, 개좌개설 신청시에 메일만 등록해도 곧바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인데요, 위와 같은 페이지를 방문하면 계좌개설을 하지 않고도 바이너리옵션만의 심플한 느낌을 곧바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점도 아이큐옵션만의 장점이네요.
아시다시피 현재 저희 ‘개미FX’에서는, 전세계 많고 많은 바이너리옵션 브로커 중에서 단 두 곳만을 엄선해서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곳 정도 늘어날 가능성은 있으나)
그 중 한 곳이 앞서 말한 ‘올림프트레이드’인데요… 요즘 이 브로커의 거래 플랫폼상에서 아래와 같은 ‘거래 제한’을 알리는 메시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지만, 바로 이 부분이 올림프가 아닌 아이큐옵션을 재차 추천하게 된 이유입니다.
이런 메시지가 크게 신경 쓰이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되는 데요…
수익 잘 내면서 순조롭게 거래를 하시다가 저런 메시지를 접하게 되면 마음이 조마조마해질 수도 있기에, 이번 기회에 잠시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거래 제한 메시지의 경우, ‘1일 거래 한도 초과’를 알리는 내용으로, 주로 ‘금’(골드)이나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 거래로 원금 대비 수익을 꽤 많이 냈을 경우 플랫폼상에서 표시되곤 합니다.
쉽게 말해, “한종목으로 수익을 과하게 내셨으니 좀 쉬었다 하세요.”라는 경고 메시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올림프트레이드 역시 바이너리옵션 업계를 대표하는 초우량 브로커이기에, 이 메시지로 인해 계정이 폐쇄되거나 수익금이 출금거부 당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거래제한’ 메시지의 경우, 종목을 ‘유로-달러’ 같은 FX(외환) 계통으로 바꾸면 제한이 곧바로 해제되기도 하구요.
‘거래 제한’메시지의 정체는?
그렇다 해도, 이렇게 일방적으로 고객의 매매를 제한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조치일까요?
라는 의문을 품고 올림프트레이드 측의 조작을 의심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런 현상은 ‘조작’이 아닌 브로커 측의 ‘리스크 방지용 메시지’입니다.
해외의 경우, 바이너리옵션 브로커라 해도 당당한 기업으로써 운영되고 있는 이상, 만약의 사태를 가정한 ‘위험관리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개좌개설 시에 번거로운 인증작업도 필요없고 거래방식도 간단한 만큼, 도박 업계 쪽에서도 꽤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고 있는 탓에, ‘간댕이’가 부어오른 고객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죠.
어느 고객이 단돈 100만 원으로 매매를 시작했다 해도, 만약 이 고객이 갬블성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몰빵 10연승에 성공한 후 곧바로 출금 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브로커는 약 10억 원에 달하는 거금을 즉시 준비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바로 대부분의 브로커가 가장 두려워하는 ‘출금거부’ 리스크인데요, 이 때 만약 고객의 출금요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게 되면, 어쩌다 발생한 단 한번의 사태라 해도 그 브로커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업체의 경우, 이러한 이유로 본의 아니게 먹튀를 하거나 회사를 일부러 파산시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이큐옵션이나 올림프트레이드 수준의 글로벌 우량기업이라면 그러한 일은 없겠지만, 영세 기업한테 10억 원이라는 돈은 회사 자본금 이상의 거금이기에, 대부분의 브로커들이 이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죠.
따라서, 이러한 리스크방지 시스템을 적절한 타이밍에 자동적으로 가동시키는 브로커일 수록 훌륭한 브로커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최근 올림프트레이드의 리스크방지 시스템이 조금 과하게 작동하는 거 같아서 경쟁사인 ‘아이큐옵션’을 핑계로 ‘경종’을 울려봤습니다.
어떤 업계든 자신을 견제하는 라이벌 회사가 없으면 부정 부패와 조작 등이 만연하게 되지만, 해외 바이너리옵션 업계에는 서비스 품질이 쌍벽을 이루는 두 회사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아이큐옵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이용후기 리뷰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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