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환거래 고급정보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지난 금요일 역시 「달러-엔」 및 「유로-달러」의 시세감은 틀리지 않았지만, 핀포인트 진입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두 종목 모두, 약 10핍 차이로 추천가 (지정가 주문) 가 빗나간 셈인데요, 둘 다 진입만 되었다면 총 100핍 이상의 수익을 안전하게 취할 수 있었기에…매우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아베노믹스」 계승자 나타날까?
지난 금요일 「달러-엔화」 환율시세는, 일본 아베총리의 사임이 보도되면서 일방적인 약세를 보였다.
1시간봉 차트에서도 106.70에서 105.20수준까지 계속해서 음봉을 만들면서 약 150핍에 달하는 거친 하락폭을 기록했다.
뉴욕시장에서는 105.74까지 회복하는 국면이 있었으나, 그 이상의 숏커버링은 나오지 않았고, 105.24까지 재차 하락하면서 불안정한 시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쌍바닥을 찍고 횡보세를 거치면서 뉴욕장을 마감했지만, 오늘 토쿄시장에서도 미니 혼조세가 반복되면서 예상대로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 사이에, 아베 총리의 측근인 스가 관방장관이 총리선거에 출마한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토쿄 개장 직후 105.80까지 되돌리는 국면이 있었지만, 여전히 상단은 매우 무거워 보인다.(스가씨가 아베노믹스를 계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기에)
유럽 개장 이후, 매도 물량이 몰려있는 105엔대 후반까지는 회복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 후에는 또다시 급락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만약, 대형 헤지펀드 등, 외국의 단기적 투기세력들이 아베 총리의 퇴진을 「아베노믹스」 (엔저 유도 경제정책) 의 실패라고 단정짓고 외환시장을 주도할 경우, 금주 내에 1차 지지선인 105.10이 무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간이 좀 더 흘러, 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을 제대로 이어 받을 후임자가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면, 2차 지지선인 104.19까지 무너지면서 올해 최저가인 101.18에 근접하는 시나리오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아무튼, 달러-엔화 환율에 대해서는 호재보다 악재가 많은 시기이긴 하나, 달러화 역시 「코로나19」 상황하에서는 강력한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104.19 수준이 지지선 역할을 해낸다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까지는 횡보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1:00 인도 국내총생산 (GDP)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매수》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엔화, 호주달러-엔화
【USD/JPY】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05.850
익절가: 105.150
손절가: 106.100
105.150–105.950
【EUR/USD】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18750
익절가: 1.19500
손절가: 1.18500
1.18700–1.19600
【GBP/JPY】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40.300
익절가: 141.100
손절가: 140.000
140.200–141.100
【AUD/JPY】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77.300
익절가: 77.900
손절가: 77.000
77.200–77.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