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환거래 고급정보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FX마진거래는 물론 주식, 선물거래 등, 모든 금융투자 트레이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중에 「숏커버링」 (Short covering)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개중에는 「저점매수」 등의 의미로 착각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한마디로 설명해보려 합니다.
참고로, 「링」자 빼고 「숏커버」 라고 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금융투자」란 것이 본래 외국에서 유입된 개념인 만큼, 대부분의 용어들이 우리말에는 정확히 일치하는 단어가 없기에, 「숏커버링」도 다음과 같이 풀어서 설명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금융투자 거래 (트레이딩) 종목에서, 한번 매도한 종목을 짦은 시간 안에 다시 매수 하는 행위
「cover」 는 영어로 「덮다, 감싸다」 라는 뜻이지만, 금융업계에서는 「보장하다, 매꿔 채우다」 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커버 거래」라고 하면, 리스크 (손실) 를 회피하기 위한 거래 (반대매매) 를 의미합니다.
달러-엔화 환율전망, 시황분석
지난주 금요일은 오전부터 홍콩보안법 관련하여 미국과 중국의 대립각이 우려되면서 약달러 현상이 나타났다.
오후 2시경에는 107.06까지 하락하면서 본격적인 하락 추세에 돌입할 것 같은 분위기가 불거지기도 했으나…
유럽 개장 후 오후 5시반경 까지 이어진 매도세력들의 107.00 돌파시도가 실패로 끝나면서 숏커버링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뉴욕시장 오픈 직후 107.09까지 한번 더 떨어지면서 쌍바닥을 형성한 후, 전형적인 형태의 숏커버링이 작렬했다.
기존 매도세력들의 손절물량이 몰려있던 107.45-50 수준이 뚫리자 투매현상이 나오면서 오전 2시경에는 107.89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오전 3시부터 중국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그 전에 매도 포지션을 정리 (청산) 하려는 움직임이 숏커버링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기자회견 내용 또한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철회나 「추가관세」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에, 투자자 (또는 트레이더) 들의 리스크회피 심리가 누그러진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FX 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없음
매수> 추천 :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파운드-엔화, 유로-엔화, 유로-달러, 달러-엔
매수
진입가: 107.450
익절가: 107.950
손절가: 107.100
107.300–107.950
매수
진입가: 1.10850
익절가: 1.11650
손절가: 1.10550
1.10750–1.11650
매수
진입가: 119.550
익절가: 120.300
손절가: 119.200
119.500–120.300
매수
진입가: 132.900
익절가: 133.850
손절가: 132.600
132.800–133.850
매수
진입가: 71.650
익절가: 72.300
손절가: 71.300
71.600–72.300
매수
진입가: 66.750
익절가: 67.450
손절가: 66.450
66.650–67.450
매도
진입가: 1.2420
익절가: 1.2340
손절가: 1.2480
1.2420–1.2480
매도
진입가: 0.6740
익절가: 0.6680
손절가: 0.6800
0.6680–0.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