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트코인, 해외선물 이기는 외환투자《개미FX》’ 의 관리인 마진PD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의 ‘달러-엔’ 시세 역시 무료리딩 시의 전망대로, 박스권 안에서 보합세가 계속되었습니다. 새벽 2시를 넘어 110.56까지 하락한 후에 반등 상승하긴 했지만 이번에도 아쉽게 추천가 (110.50) 에는 도달하지 못했네요.
아직은 리딩 첫 달이라 제가 몸을 좀 사리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전망해 보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무료 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환율전망 & 무료리딩
우선 매물대를 살펴보자.
여전히 ‘달러-엔’은 110엔 후반에서 111엔 초반 사이에 수출기업들의 네고 물량으로 보이는 매도 매물이 대량으로 대기하고 있다. 반면 하단에는 110.45에 손절매 물량이 쌓여있으므로 , 오늘은 이 지지선 돌파를 노리는 움직임이 될 것 같다.
하지만, 돌파 됐다 해도 큰 악재가 없는 한, 110.30-25 수준에서 반등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 상단은 111.00-05 수준이 견조할 것으로 보이며, 만약 뚫린다 해도 이평선과 일목균형표 저항선이 모여있는111.50을 단번에 돌파하기는 힘들 것이다.
미-중 무역협상에서 추가관세가 연기된 점도 보합권 시세가 유지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니, 오늘도 대부분의 시간대는 110.55~ 95 사이를 왕복할 것으로 여겨진다.
영국 브렉시트 문제로 보는 파운드화 시세 전망
난항이 이어지고 있는 영국 브렉시트 협상은 탈퇴시한이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안 그래도 ‘살인통화’로 불리는 파운드화인데…이번에도 피터지는 드라마틱함을 보여줄 것 같다.
메이 총리는 어제 “(브렉시트 수정안을) 내달 12일까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발언을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EU와 재협상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것 같지도 않다.
메이 총리와 EU 측이 애써 합의 본 안건이, 지난달 영국 의회에서 부결되면서 브렉시트 문제가 다시금 안개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으니, 파운드화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인적으로는, 결국 영국의 ‘노딜 탈퇴’가 확실해 질 것이라고 전망하나, 메이 총리는 그 책임을 당연히 의회 탓으로 돌리려 할 것이다. 따라서, 탈퇴 (3/29) 이후, 여-야 간의 책임 추궁은 본격화 될 테니, 그러한 혼란을 배경으로 파운드화가 폭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유로-엔화’ 는 21일 이평선 125.088과 볼린져밴드 2σ (125.906) 사이에서 전형적인 박스권 시세가 계속되고 있으나, 달러-엔이 무너지지 않는 한 당분간은 하단에서 견조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아니아 통화 등, 다른 크로스엔 종목도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니 눌림목 매수로 대응해 볼 것을 추천한다.
매수
진입시 환율: 110.500
익절매 환율: 110.950
손절매 환율: 110.200
예상 레인지
110.450–111.050
매도
진입시 환율: 1.13700
익절매 환율: 1.13100
손절매 환율: 1.14000
예상 레인지
1.13000–1.13800
매수
진입시 환율: 125.200
익절매 환율: 125.850
손절매 환율: 124.900
예상 레인지
125.150–125.950
매수
손절매 환율: 144.000
예상 레인지
144.200–145.000
매수
진입시 환율: 78.700
익절매 환율: 79.600
예상 레인지
78.700–79.650
매수
예상 레인지
75.600–7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