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본시장이 건국기념일로 휴장하면서 아시아 세션에서는 110엔 위아래를 맴도는 지루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유럽이 개장하고 영국의 4/4분기 GDP 속보치가 예상을 밑돌자 파운드 매도세가 강해지기 시작했다.
이것이 상대적으로 미국 경제의 호황감을 부각시키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달러 매수를 초래하여 다시금 110엔 대에 확실히 안착하는 계기가 되었다.
뉴욕 세션에서도 미-중 무역문제를 둘러싼 차관급의 교섭이 시작되면서 와해 기대감이 불거진 덕에 최근 박스권의 상단 (110엔 20전 수준) 을 돌파하고 110엔 47전까지 달러 강세가 계속됐다. 그 후에는 뉴욕 증시 동향을 지켜보면서 소폭등락을 반복하다 110엔 30전으로 최종 호가됐다.
다우지수는 미-중 무역교섭 진전 기대감으로 오를 듯 해보였으나, 임시 예산안 마감이 15일로 다가오면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우려되는 바람에 4일 연속 소폭 하락하며 25,053 달러로 마감됬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소폭상승으로 마감)
이런한 흐름 속에서 도쿄 증시도 닛케이 지수 20,600엔 대를 회복하며 달러강세를 받쳐주고 있다. 이처럼 주가가 안정적으로 추이하는 한, 당분간은 110엔 대 중반에 머물면서 관망세를 이어갈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무료 리딩、메이저 통화 6종목
달러-엔이 드디어 최근 박스권을 돌파하긴 했으나 여러 악재들이 완전히 해결된 상황은 아니므로 매물대를 보면서 수급매매 중심의 트레이딩을 추천한다. 즉, 109.75의 손절 물량을 먹고 반등 하락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달러로 마찬가지로 좀 더 기다렸다 매도로 진입해 볼 것을 추천하지만, 스캘퍼라면 지금 당장 진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현재가격 (환율) 바로 밑에 대량 손절 물량이 있으므로…
그 외 종목들도 유로-엔만 뻬고 모두 되돌림 매도로 대응해 볼 것을 추천한다.
매도
진입시 환율: 110.55
익절매 환율: 110.20
손절매 환율: 110.80
예상 레인지
110.00–110.60
매도
진입시 환율: 1.1290
익절매 환율: 1.1255
손절매 환율: 1.1310
예상 레인지
1.1250–1.1300
매수
진입시 환율: 124.20
익절매 환율: 124.80
손절매 환율: 123.80
예상 레인지
124.00–125.00
매도
진입시 환율: 142.50
익절매 환율: 141.90
손절매 환율: 143.10
예상 레인지
141.50–143.10
매도
진입시 환율: 78.35
익절매 환율: 77.80
손절매 환율: 78.70
예상 레인지
77.60–78.60
매도
진입시 환율: 74.70
익절매 환율: 74.20
손절매 환율: 75.20
예상 레인지
73.95–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