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리딩》 달러-엔 일봉차트에서 하락추세를 암시하는 ｢머리어께형｣ 출현?!

안녕하세요~ 외환거래 고급정보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도 대부분의 리딩 종목에서 방향성은 적중했지만, ｢유로-달러｣만은 빗나가고 말았네요.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 빗나간 ｢유로-달러｣만 진입에 성공하여 포지션이 잡히면서 결국 손절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언제나 반대로 일어나면 매우 기쁠 텐데… 그게 뜻대로 된다면 누구나 억만장자가 되겠죠.

그럼, 오늘도 이런 쓸데 없는 감정들을 제어해가면서 차트분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외환시장 시황분석 (달엔, 유달)

지난 금요일 달러-엔화 환율시세는 런던시장 개장 직후 105.44까지 하락하는 국면이 있었다.

그러나 당일 포스팅에서도 예상했듯 더이상의 추가 하락은 없었고, 결국 뉴욕장에서는 106.07까지 회복하는 숏커버링이 나타났다.

오늘은 오전부터 미니 혼조세를 보이면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지만, 만약 또다시 106엔대 초반까지 오른 후, 반락이 시작되어 전저점인 105.00이 무너질 경우, 본격적인 하락추세가 시작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봉차트에서는, 고점 부근에서 하락추세를 암시하는｢머리어깨형｣ (헤드&숄더) 이 완성될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타이밍이다.

한편, 유로-달러는 지난주 저항선 역할을 하던 1.17 후반이 뚫리면서 뉴욕장에서는 1.1755까지 하락하는 국면이 있었다. 프랑스와 독일의 모든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안 좋게 발표된 것이 원인이었다.

게다가,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듯 ｢IMM 투기 포지션 데이터｣에서는｢유로-달러｣의 순매수 물량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증가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주에도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하락 조정｣에는 주의해가며 트레이딩에 임할 것을 권장한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엔화, 호주달러-엔화

  《매수》 추천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