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달엔’ 103.65의 지지선에 주목!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 외한시장이 조금 한산하긴 했지만 ‘유달’과 ‘파달’에서 진입에 성공하면서 누계 약 40핍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수익도 수익이지만 요새는 ‘손실’이 없다는 게 더 만족 스럽네요.＄€ ＼(^o^)／￥£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시황분석 & 환율전망

어젯밤은 NY 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탓에 대부분의 종목이 좁은 변동폭에서 추이했다.

달러-엔의 경우 불과 30핍, 유로-달러도 50핍 정도의 변동 수준이었다.

최근 달러 가치의 하락이 이어지면서 달러-엔 종목에서도 상단은 여전히 매우 무거운 느낌이다.

하지만 여전히 하단보다 상단 쪽에 보다 많은 손절물량이 포착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한두번 쯤은 상승 시도가 더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1시간봉 차트에서 103.65 수준이 비교적 강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이 수준이 무너지게 되면 본격적인 하락 추세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즉, 현 상황은 달엔 시세가 어느 쪽으로 움직여도 이상하지 않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파운드화는 영국와 EU가 FTA 교섭에서 왔다리 갔다리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제도 특유의 혼조세가 나타났다.

파운드화 1시간 봉 차트에서도 현재는 장대 ‘팽이형’ 캔들이 출현한 만큼, 방향성을 분간하기 힘든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만약 이번에도 1시간 봉 전 고점 돌파에 실패할 경우 급락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