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4엔대 중반은 여전히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관측이 또다시 높아지는 국면이 있었습니다.

그제와 같은 강력한 추세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강달러 약유로’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달러-엔화‘(USD-JPY) 환율시세는 현재까지 견조세를 유지하면서 114엔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달러엔의 경우, 어제 유럽 개장 이후 113.80부근까지 하락했다가 오늘 오전에는 114.30까지 숏커버링 한 후에 현재는 또다시 114.00 부근까지 내려가면서 ‘조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통화옵션 물량과 호가창 데이터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사전에 암시하고 있었습니다.

달러-엔 시세가 이와 같은 흐름을 보인 데에는 아래와 같은 정황들이 강려크한 영향을 미친 것이죠.

• 113.70은 어제 밤(한국시각 12시) 만기를 맞이하는 주요 통화옵션 물량(10억 달러 이상)의 행사가격이었다.
• 114.30 ~ 114.50 사이에서는 달러엔 호가창에서 또다시 두터운 매도벽이 형성되고 있었다.
• 114.00은 오늘 밤(한국시각 12시) 만기를 맞이하는 주요 통화옵션 물량(10억 달러 이상)의 행사가격이다.

누차 언급하듯, 외환시장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할만한 새로운 재료(이슈, 뉴스)가 나오지 않는 한, 해당 종목의 환율 시세는 통화옵션 물량과 호가창 데이터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활용해서 ‘수익 창출의 도구’로 승화시키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개미FX’ 오프라인 세미나에 한번 쯤 참가해 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추천가 리딩 종목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이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금, 오일, 비트코인, 주가지수 전망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멘탈관리가 안 되면  자금관리도 안 되니,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말짱 허께비 도루묵입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순간의 욕망’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자기책임 하에 신중하게 시도하세요.

FX 무료리딩 추천가(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211112

《매도》 추천 :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 유로-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