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의 마진PD입니다. 어제도 달러-엔화는 예상대로 상승기조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눌림목 없이 떡상 시세가 이어지는 바람에 손가락을 빨면서 구경하는 하루를 보내버렸네요.
이처럼, 시세관이 적중해도 진입이 안되면 돈을 못 버는 게 FX마진거래의 큰 단점 중에 하나인데요… 저는 이런 아쉬운 날의 서운함을 달래고자, 최근에 해외 FX렌트 (바이너리 옵션) 거래도 겸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만간에 검증이 끝나는 대로 관련 글을 올려 볼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되면 달러의 가치 또한 안정되므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의 인기가 높아진다. 즉, 달러-엔은 상승하고 유로-달러는 하락 (유로권에 호재가 있을 때는 예외) 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또한, 자원국가인 호주는 대부분의 원자재를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기에, 중국의 경제가 안정되면 호주달러의 인기도 올라가게 되어있다. 달러-엔과 마찬가지로 호주달러-엔화 역시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어제 시황분석 및 오늘의 환율전망
어제 뉴욕 시장에서는 미국의 10월 ISM 비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달러엔의 상승추세를 지원했다.
눌림목도 거의 없이 109엔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계속해서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미국 증시 호조와 장기채권 금리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달러-엔화 역시 견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연중 최고점인 112.40과 최저점인 104.46의 61.8% (피보나치 라인) 값이 109.37에 해당되고, 일봉기준 전고점이 109.30수준이므로 매수로 들어가더라도 이익 확정은 확실히 해야 할 것 같다.
불과 3일 전에 109엔대에 진입해서 먹튀 세력한테 당하신 분들은 매수로 따라 들어가기가 불편할 수도 있으나, 차트분석과 수급물량 (호가창) 양쪽에서 상승세 유지 조짐이 보이고 있으므로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유로달러 외 4통화쌍)
유로 달러와 파운드화는 예상대로 조정국면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매도.
달러-엔과 상관관계가 높은 호주달러-엔화는 ‘매수’ 우선 전략을 추천한다.
매수
진입가: 108.950
익절가: 109.350
손절가: 108.700
108.900–109.450
매도
진입가: 1.11100
익절가: 1.10400
손절가: 1.11350
1.10350–1.11150
매도
진입시 환율: 140.950
익절매 가격: 140.150
손절매 가격: 141.200
140.050 — 141.000
매수
진입가: 74.850
익절가: 75.550
손절가: 74.600
74.800–7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