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리딩》 트럼프 코로나 사태에도 견고한 달러-엔 박스권?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유로-달러의 시세감이 완전히 빗나가면서 손절을 당하고 말았는데요, 다행히도 손절폭을 20핍으로 타이트하게 걸고 진입한 덕분에 가볍게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대탐소실, 소사대취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오늘의 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점점 두꺼워지는 매도벽을 뚫을 수 있을까?

어제 ｢달러-엔｣ 환율시세는 뉴욕 개장 직후 105.53전 부근까지 느슨해지는 국면이 있었으나 ISM 비제조업지수가 예상치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105.79까지 상승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주말 대비 170달러 상승한 27,825달러로 시작되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양호한 건강상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결국 465달러 상승한 28,148달러으로 마감했다.

S&P는 60포인트 상승한 3,408, 나스닥 역시 257포인트 상승한 11,332로 각각 마감되면서 ｢트럼프 코로나 관련 악재｣를 어느 정도 진정시켰다.

오늘의 달러엔도 이러한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105엔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견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105엔대 후반의 저항선을 돌파한다 해도 106.00-10에는 또한번 두터운 매도벽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여전히 106엔대에 안착하기는 쉽지 않아보이는 상황이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파운드-달러, 유로-달러
  《매수》 추천 : 호주달러-미국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