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달러-엔, 일봉 차트 전저점 돌파! 다음 타겟은?

안녕하세요~ 외환거래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유달이 벌어준 수익을 파달이가 두 배 이상으로 말아 먹으면서 약 50핍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호달이도 시세감은 적중하긴 했지만 아쉽게 포지션 구축에는 실패했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진입 성공률을 좀 더 높이는 전략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할 예정이오니, 한 두 번의 손실에 실망하시지 마시고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리딩에 한에서만 호달-달러 대신 호달-엔화로 변경합니다.)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달러엔’ 주봉 차트에 주목!

어제 ‘달러-엔’ 환율시세는 104.10 수준에서 약 10시간 가량 힘겨루기 보합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결국 아시아장에서 기록한 104.13을 고점으로 또다시 하락 추세가 나오면서 현재는 103.50가 무너지면서 어제 저점이 돌파된 상황이다.

최근 저항선 역할을 해내던 103.75수준이 일봉 차트에서도 명확히 뚫린 만큼 오늘도 예상대로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

펀더멘탈적인 관점에서 전망하더라도 당분간 달러 약세는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일본 정부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수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국고에 있는 달러(미국 채권 포함)를 처분하고 자국 통화(엔화)를 매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니, 이 또한 ‘달러-엔’ 환율에 있어서는 작지 않은 ‘악재’다.

지난달 9일 저가인 103.18 돌파는 시간 문제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 수준 마저 무너진다면 주봉 차트 전저점인 102엔대 중반까지는 어렵지 않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파운드 달러는 현 수준이 주봉 차트의 천정권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추가 상승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파운드-달러
  《매수》 추천 : 호주달러-미국달러, 유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