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의 무시무시한 V자 회복과 개미들의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관리인 마진PD입니다.

어제 역시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예상대로 확대국면이 이어졌습니다. 공격적인 아시아 각국의 투자자들이 외환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자국 통화를 달러로 바꾸면서 달러의 수요가 폭등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사태에 추가로)

여전히 환율전망은 매우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추천가 리딩을 재개할 예정이오니 계속해서 당사이트를 체크해 주세요~

어제 시황분석과 금후 전망

어제는 유럽 개장 이후, 세계 금융가에서는 달러 매수 수요가 더욱 치솟으면서 결국 오늘 오전 8시 경에는 111.362까지 회복되는 무시무시한 숏커버링이 작렬했다.

별다른 눌림목도 없이 그대로 상승했다가 현재는 또다시 200핍이나 떨어진 상황이니… 말 그대로 ‘제트코스터 시세’가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3월 9일에 101.18 수준에서 4년만의 저점을 찍은 게 엊그제 같은데… 10일도 안 되어 111엔 대가 회복될 줄이야 그 누가 상상했겠는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 무시무시한 V자 회복이 조금만 더 진행되면 전고점 수준인 112.23까지 돌파 될 기세인데, 과연 다음 주는 어떤 시세 흐름이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유로 달러는 1.0655까지 하락하면서 2년 11개월만의 저점을 찍었는데, 이 역시 불과 10일 전에 1.1500을 기록했던 국면을 떠올리면 최근의 변동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해될 것이다.

전문 투자자들도 몸을 사리고 있는 판에, 아마추어 개미들이 한탕 잡겠다고 섣불리 나섰다가는, 큰코 다치고 통수 박살날 시세이니… 안이한 마음가짐으로 트레이딩에 임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엔 외 7통화)

달러-엔화 ,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유로-엔화, 호주달러-미국달러,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모두 관망>.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세계 금융시장이 망가지고 있는 이유로, 3월 20일까지는 관망 기법으로 대응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