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관리인 ‘마진PD’입니다. 어제는 달러엔 환율 시세가 박스권을 뚫고 109엔을 상향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 예상이 핀포인트로 적중하면서 32핍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달러엔이 109엔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8월 1일 이후 약 3개월 만인데요, 이 타이밍을 코멘트 번복 없이 콕 집어서 예상했기에, 오랜만에 뿌듯함이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급한 일이 있어 포스팅이 늦어진 점 양해 바랍니다.)
어제 외환시장 분석 및 오늘의 환율전망
차트 분석으로도, 호가창 분석으로도 상승 가능성의 조짐을 보이던 달러 엔은 어제밤 자정, 예상 대로 109엔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트럼프이 “중국과 1단계 무역 합의가 예정보다 서명 빨라질 수도 있다” 라고 발언하면서 달러-엔의 견조세를 지원했는데, 현재는 단기적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글에서, ‘200일 이동평균선이 109.05 수준에 자리잡고 있기에 이 수준을 한번에 돌파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역시나 시세는 차트분석 대로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도 특별한 뉴스가 없는 한, 호가창 매물량 (거래량) 을 반영하면서 견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단에는 여전히 매도벽이 대기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위의 손절물량을 노리는 움직임이 계속될 것)
한편, 투스크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 (EU대통령) 이 ‘영국 브렉시트 3개월 연기 합의’ 라고 발언하면서 파운드화는 또다시 140엔대를 회복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파운드화 특유의 ‘혼조세’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 유로, 파운드, 호주달러, 엔화)
호주달러-엔화는 매도, 나머지 통화는 매수 우선 전략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