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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리딩> 「달러-엔」 주봉차트 지지선에서 나타난 급반등…

달러-엔 주봉 차트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관리인 ‘마진PD’입니다.

지날 주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인 상승추세를 타고 있던  「유로-달러」의 하락 조정을 예견했었는데요, 하루 지나서야 그 전망이 적중하고 말았습니다. 좀 더 기다리지 못하고 진입했던 탓에 손실을 본 셈인데요, 앞으로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추천가를 제시하지 않고 「관망」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지선이나 저항선」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리딩을 시작하겠습니다.

「달러-엔」은 상승조정, 「유로-달러」는 하락조정?

지난 금요일 오전중에 104.19까지 하락하면서 주봉차트의 「수평 지지선」을 하향 돌파할 것처럼 보였던 「달러-엔화」 환율시세.

그러나, 유럽 개장후에는 반등세에 박차가 가해지면서 뉴욕장에도 강렬한 「숏커버링」이 작렬했다.

특별히 달러가치 상승에 대한 호재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요 며칠 사이에 104엔 초중반의 지지선을 노리고 대거 진입한 해외 펀드 중심의 단기 매도 세력들이 월말과 주말을 맞아 대량으로 익절을 하면서 포지션을 정리한 것이 숏커버링의 원인이었다고 볼 수있다.

게다가 105엔대가 회복된 이후에는, 일본 큰손들의 매수 진입이 활발해지면서, 손절이 손절을 부른는 투매현상이 나타났고, 결국 자정을 넘어 환율시세는 106엔 초반까지 치솟아 올랐다.

현재는 105엔 후반에서 조정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늘 아침 상승으로 인해 요 며칠 매도 세력들의 「손절물량」이 거의 모두 소화된 상황이기에 추가상승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로-달러는 반대로 상승추세에 제동이 걸리면서 하락조정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한번 더 추가 하락파동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에 적절한 타이밍에서 눌림목을 포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 마진거래 시장에서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의 개미 투자자들은 일봉 및 주봉 차트에서 나타나는 수평선 지지/ 저항 라인을 특히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엔화와 달러 모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통화이기에, 추세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가격이 중장기 차트의 주요 수준에 도달하게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반등 (또는 반락) 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다른 통화쌍에서도 이와 같은 기술적 분석에 의한 현상은 종종 나타나지만, 「달러-엔」의 경우, 그 정도가 더욱 강하다.

오늘의 주요 경제지표

23:00  미국 ISM 제조업 지수

FX 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매수>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엔화, 호주달러-엔화

달러-엔화

<USD/JPY>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06.150
익절가: 105.500
손절가: 106.650


예상 레인지
105.600–106.450
유로-달러화

<EUR/USD>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17000
익절가: 1.18000
손절가: 1.16700


예상 레인지
1.17000–1.18200
파운드-엔화

<GBP/JPY>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37.900
익절가: 138.700
손절가: 137.300


예상 레인지
137.850–138.950
호주달러-엔화

<AUD/JPY>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75.300
익절가: 75.900
손절가: 74.900


예상 레인지
75.900–7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