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달러-엔화, 전저점 돌파 가능성 급부상! 금후 전망은?

안녕하세요~ 외환거래 고급정보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연일, 중국에 대한 강경발언을 암시해온 럼뿌형님이 오늘은 과연 어떤 성명을 발표하실지 귀축가 주목되네요~

이미 포지션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손절주문｣ 셋팅 잊지마시길!

달러-엔화 환율전망, 시황분석

어제 오전에도 108엔 돌파에 실패한 달러-엔화 환율시세는 결국 본격적인 하락 추세로 돌아섰다.

5/26일 고점이 107.93, 5/27일은 107.94, 어제는 107.90에서 상승에 제동이 걸리면서 3일 연속으로 108엔 돌파에 실패했는데… 1시간봉 차트에서도 ｢트리플탑 (3중 천정) ｣ 패턴을 형성한 후 현재는 107엔 부근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홍콩국가보안법 초안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를 찬성 2878표, 반대 1표로 통과하면서 미중 양대강국의 충돌 우려가 외환시장에도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오늘밤에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국가보안법 관련 기자회견에서는 어떤 강경 발언 (대중 제재 강화 등) 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세계 금융시장에서는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불거지고 있다.

어제는 유로-달러의 일봉 저항선이 상방으로 뚫렸는데, 이번에는 달러-엔화의 일봉 지지선인 107.60 수준이 하방으로 무너질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펀더멘털 분석으로 봐도, 다음과 같은 요인 탓에 달러-엔화 환율시세가 중장기적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전망해 볼 수 있다.

• 추가적 양적완화가 사실상 불가능한 일본의 금융정책
• 미중 대립, 갈등 격화 우려 (홍콩국가 보안법 등)
• 한국과 북한, 중국과 대만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 코로나19 바이러스의 2차 감염 리스크
• 일본 경제의 장기적 불황감 (인플레이션 둔화 → 금리 상승 →엔고)

한편, 유로-달러는 어제도 언급했듯 전고점을 뜷고 200일 이평선도 돌파한 만큼 상승세에 가속이 붙고 있는 상황이다. 조금 전에는 1.1100까지 뚫린 상황인데… 다음 저항선이 있는 1.1140-50 수준까지는 어렵지 않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중앙은행이 다음달에 추가적 완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EU 부흥기금 창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기에, 1.1140-50이 명확하게 돌파된다면 유로-달러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FX 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매수> 추천 :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파운드-엔화, 유로-엔화, 유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