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리딩》 ‘달러엔’ 매도 찬스 임박! 104엔이 드디어 붕괴?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대부분의 종목에서 시세감이 빗나면서 약 20핍의 수익을 손실을 보고 말았습니다. 4년에 한번의 금융 이벤트인 ‘미국 대선’을 며칠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 역시나 시세전망이 쉽지 않은 시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제시황 & 유로-달러 환율전망

어제 유로-달러는 사전 예상대로 1.17달러대 후반까지 하락한 후 반등이 나왔다. 뉴욕장에서는 아시장 고점이었던 1.1836을 돌파하는 국면도 있었지만, 약 두시간에 걸친 격렬한 공방전에서 매수세력이 말리면서 결국 1.1796으로 마감되었다.

오늘 오전에도 1.1770까지 내려가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예상보다 조금 더 하락추세가 길게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1750대의 손절물량이 급등하고 있는 탓에, 이 물량을 먹으로 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단, 1.1750가 하방으로 뚫리더라도 1.1730-50수준에는 적지 않은 매수물량이 대기타고 있고 1시간 차트에서도 지지를 받을 것을로 예상되는 지점이기에 조만간 또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게다가 1.1730은 ‘피벗 비표’ 제3 지지선에 해당하는 가격이므로 이 수준이 한번에 붕괴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한편, ｢달러-엔｣ 시세는 104.00에 적지 않은 매수물량과 역지정가 매도물량 (대부분 손절물량)이 공존하고 있으니,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이 부근에서는 크든 작든 반등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단, 만에하나 곧바로 반등이 나오지 않고 104.00가 쉽게 무너진다면 이번에는 올해 3월 초 최저가 (101.182) 부근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
  《매수》 추천 : 유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