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러-엔’환율은 뉴욕옵션 만기물량이 상승을 압박할 것!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관리인 마진PD입니다.

약 2주일 만에 올린 어제 리딩의 방향성도 대부분 적중했는데요, 역시나 특별한 뉴스가 없는 날은 차트와 호가창분석이 적중할 확률이 매우 높으니 앞으로도 많은 참조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오늘은 홈페이지 서버에 예상치 못한 오류가 생기는 바람에… 프로그램 엔지니어도 아닌 제 손으로 그것을 복구하느라고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

하지만, 매일 같이 사이트 데이터를 백업을 하고 있었던 덕분에 간신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트레이딩도 마찬가지. 여러분들도 언제 찾아 올지 모르는 혼조세에 대비해서, 손절매와 유연한 사고력은 필수로 장착하시고 거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환율전망 & 뉴욕증시

그제 저녁 108.70 수준까지 회복했던 달러엔 시세는, 1시간봉 차트에서 더블탑을 형성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후, 어제 새벽에는 106.90까지 하락하는 국면이 있었다.

차트상의 추세도 확연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긴 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어제 뉴욕 옵션 만기가 108.00이었고, 오늘 역시 107.00에 대량의 옵션 거래가 행사되기 때문이다.

보통, 하나의 행사가격에 10억 달러 이상의 통화옵션 상품이 판매되었을 경우 그 사격대가 환율시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어제 오늘의 옵션 물량은 모두다 10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사이즈다.

따라서 ‘마그넷효과’에 의해 환율 시세가 ‘옵션행사 가격’으로 수렴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

한편, 오늘 밤 9시 반에는 미국 신규 실업급여 신청건수가 발표되는데, 예상치인 350만 건 이내로 수습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500만이 넘는 기록적인 수치가 나올 것이라는 일부 견해도 있기에…

펀더멘탈이 안 좋은 상황에서 대량의 옵션물량까지 하단에 대기하고 있으니, 가격상승이 제한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따라서, 오늘의 달러-엔화 전략도 ‘매도’ 우선 대응을 추천한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엔 외 5통화)

달러-엔화 , 유로-달러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파운드-달러, 유로-엔화, 모두 매도> 우선 진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