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관리인 마진PD입니다. 어제는 코로나 19 사태 전까지만 해도 잘나가던 뉴욕 증시가 30년만의 대폭락을 완전히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안전 자산’의 대명사인 금달러 ( XAU-USD) 시세까지 약세를 면치 못하는 기괴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용’이긴 하지만, 저 또한 가끔은 금달러 거래로 이득으로 보고 있는 트레이더이기에 오늘은 그 이유를 밝혀 보겠습니다.
참고로, 어제 파운드-달러>와 호주달러-미국달러>는 예상대로 순조로운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저는 그냥 손가락만 빨고 말았네요.
전일 실적 | 수익 | 손실 | 전략 | 진입 |
파운드화-달러화 GBP/USD |
— | — | 적중 | — |
호주달러-미달러 AUD/USD |
— | — | 적중 | — |
*손익 수치는 ‘핍’ 단위. 1랏 (1계약) 배팅시 1핍의 가치는 10달러. (랏 사이즈가 커질수록 가치 상승)
*매매 방향성 (기본 추천 전략) 은 적중했지만 진입이 안 된 경우와 판정 불가능한 경우는 ‘–‘ 으로 표기.
금-달러 ( XAU-USD) 시세 전망
최근, 미국 증시와 환율시장, 달러엔 환율과 금(골드) 시세의 연관성이 거의 사라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금달러( XAU-USD) 마진거래도 예외는 아니다.
금달러( XAU-USD) 마진거래 시세 현황
평소라면, 미국 또는 일본 증시의 하락은 달러엔 환율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반대로 환율 하락이 주가 하락을 유도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데, 최근에는 금융시장의 대폭락으로 이러한 구도가 깨지고 있는 것이다.
오늘은 금달러 ( XAU-USD) 시세를 중심으로 분석해 보자.
엔화의 가치가 오르거나, 위험자산인 오일이나, 유로화의 가치가 하락하면, 최고의 안전 자산인 ‘금’ 시세는 상승하기 마련인데, 최근 1주일 간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초심자들 중에는 어떻게 된 일인지 영문도 모른 채 피를 보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사실 금달러( XAU-USD) 차트상에서는 1-2주일 전부터 하락을 암시하는 강력한 징조가 발생하고 있었다.
1주일 전에 나타난 폭락의 징조
월봉, 주봉, 일봉, 시간봉 등, 모든 기간에서 천정권에 도달했음을 암시하는 캔들봉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과매도/과매수 수치를 알려주는 ‘RSI 보조지표’에서도 강력한 하락신호인 ‘다이버전스’ 가 나타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 아침, ‘갭상승’으로 출발하며 전고점을 살짝 갱신 한 후, 아니나 다를까 본격적인 하락 추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전염병 확대로 세계경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미국을 포함한 세계증시가 급락하고 있음에도 안전자산의 가치가 동시에 하락하는 ‘모순’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만신창이가 된 세계 주식시장
이처럼, 차트분석 (기술적분석) 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하락 징조를 보일 때는, 펀더멘탈 (기본적분석) 이 맥을 못 추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요즘처럼 금융시장이 망가졌을 때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실제로, 어제 미국 뉴욕 증시는 하루 동안 2,352달러 하락이라는 기록적인 폭락을 기록했다. 하락률로는 1987년 10월 19일 블랙먼데이 (22.61%) 이후 가장 큰 낙폭이었다.
30년 만의 주식시장 대폭락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의 위상을 발휘하지 못하는 금달러 ( XAU-USD).
어제는 무려 100달러 (1000핍) 가까이 하락하면서 전 저점 부근까지 도달 후, 오늘 오전에도 추가 하락이 나오면서 전저점에 있던 손절 물량을 단번에 먹어 치우고 현재는 조금씩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달러 ( XAU-USD) 시세 전망
그렇다면 금후의 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귀금속, 보석류, 원자재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고, 지구상에 한정 된 자원인만큼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과 함께 동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누구나 해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같은 트레이더들에게 있어서는 단기적인 예측이 중요한 문제다.
그리고 여기서 내가 항상 강조하는 ‘외환거래 호가창’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대두 된다.
예를 들어 어제 글에서도 예상이 적중했듯, 외환시세는 ‘손절 물량’을 향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모든 금융시장이 기본적으로는 ‘제로섬 게임’이기에 다 똑 같긴 하지만, 우리 같은 일반 개미들은 일부 FX마진거래 브로커를 통해서만 ‘손절 물량’을 확인할 수 있다.
(주식이나 선물거래 브로커들은 이런 데이터를 공개조차 하지 않는다.)
물론 적중률 100퍼는 아니지만, 차트 분석이나 펀더멘탈만으로 시세 전망이 어려운 경우, 이 ‘손절 물량’ 데이터가 결정적인 활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외환거래 수급매매 기법을 위한 호가창 분석 방법은 아래 글을 참조.
‘달러-엔화’의 호가창 데이터로 보는 금달러 시세
어제는 리딩글 포스팅 시에, ‘달러-엔화’ 환율의 상단에 손절 물량’이 증가하고 있었기에, 매수 진입을 추천했다. 그리고, ‘달러-엔화’와 반대로 움직이는 금달러 ( XAU-USD)시세는 하락할 것이라고 쉽게 전망해 볼 수 있었다. (차트분석 결과도 완벽한 하락 추세였기에)
이런 식으로, 차트분석 결과와 호가창 데이터를 대조해 가면서 시세를 예측한 후, 자기 나름대로의 진입과 청산 ‘시나리오’를 생각해 가면서 거래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수익률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
금달러 ( XAU-USD) 마진거래의 장점
금거래는 오일(원유) 거래와 함께 파생상품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해외 선물거래 (해선) ‘을 통해 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금거래도 외환거래와 마찬가지로 ‘마진거래’ 브로커를 통해 트레이딩 하는 쪽이 훨씬 이득이다.
만기 등의 제한도 없고 스프레드 및 수수료 또한 압도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레버리지도 100배~200배로 ‘해선’과는 비교가 안 된다.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와 세계적 유행으로, 외환시장을 포함한 모든 금융시장이 출렁이며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는 ‘지정가 주문’보다 실시간으로 포지션을 잡는 ‘시장가 주문’이 유효하다.
추세를 따라 진입한 후, 욕심 부리지 말고’조금만 먹고 잽싸게 빠지는 단타 기법’이 최상의 전략이다.
따라서, 금달러 ( XAU-USD) 시세를 포한한 세계 금융시장이 당분간 안정을 찾을 때 까지는, 8종목 추천가 리딩은 잠시 쉴 생각이니 아무쪼록 양해 바란다. (관망 대응을 권장)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엔 외 7통화)
달러-엔화 ,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유로-엔화, 호주달러-미국달러,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모두 관망>.
어제 미국 증시에서 30년만의 대폭락이 나오면서 금융시장이 망가지고 있는 이유로, 앞으로 약 1주일 간은 관망 기법으로 대응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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