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표 통계｣ 수치 예상은 도박이다!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매월 첫째 주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 통계｣ 는 수많은 경제지표 중에서도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그야말로 금융시장의 ｢복권번호｣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천재적인 경제학자들조차 이 수치를 확률 높게 맞추지 못한다는 점이죠. (×_×)

물론, 지난 주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사이트에서도 웬만하면 사전예상은 하지 않고 넘어가고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0년만의 불황이라고 떠들석하던 미국의 고용정세가 생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데요, 과연 다음 달도 이런 양호한 수치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전문가들도 예상 불가한 고용지표 수치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지표 통계 결과는 비농업부문 취업종사자 (NFP) 가 +250만 9천명으로, 예상치 (-800만명) 보다 무려 1,000만명이나 증가했다.

실업률 또한 전월치가 14.7%, 예상치가 19.8%였으나…결과는 13.3%로 나오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주 최근 저항선을 뚫고 상승세로 돌아선 달러-엔화 환율도 이러한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탄력을 받아 109.85까지 치솟는 국면이 있었다.

그러나 109.90 – 110.10 수준에는 일본 수출 기업들의 네고물량과 기존 매수 세력들의 익절물량 등이 대량으로 몰려있었던 탓에, 110엔 진입에는 실패하고 현재는 하락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110.00은 올해 최고가 회복을 향한 길목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심리적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상방 돌파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FX 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없음

매수> 추천 :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파운드-엔화, 유로-엔화, 유로-달러, 달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