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선물 마진거래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지난 10월부터 XM의 공식 사이트 기능과 구조 및 UI가 대폭으로 리뉴얼되어 곤혹스러운 경험을 한 고객님들도 많이 계실 거라 사료되는데요, 저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기존의 모양새는 흔적조차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의 급진적인 새단장, 기존의 다른 유명 해외선물 거래소들이 단 한 번도 시도해 본적이 없는 사이트 구조로 재탄생 했기에, 저도 처음에는 뭔가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었습니다.

마치 육덕진 여친이 나한테는 말도 안 한 채 ‘지방흡입술’로 10킬로 정도 살을 뺀 후, 안 쓰던 향수를 뿌리고 데이트 장소에 나타난 느낌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리뉴얼 이후 약 1달 동안은 국지적인 서버 다운이 발생한 탓에, 그동안 XM이 쌓아 온 최대 장점 중 하나인 ‘시스템 안정감’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인상조차 지울 수 없었습니다.
“신뢰는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기는 쉽다.”라는 격언이 뇌리를 스치는 대목이었죠.
워렌버핏도 다음과 같은 말을 자주 했던 것처럼, 신뢰가 무너지는 것은 정말 한 순간입니다.
명성을 쌓는데는 20년이 걸리지만 무너뜨리는 데에는 5분도 안 걸릴 수 있다.
그래서 저는 XM의 한국 팀장을 만날 때마다 “아무리 업계 최강자라 해도 ‘대기업병’ 제대로 걸리면 한 방에 훅 간다!”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꼰대 멘트를 날리곤 합니다.
현장의 목소리와 고객의 피드백을 경영진에게 강력하게 전달해 달라는 의미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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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XM의 2인자라고?
위와 같은 긴박한 위기 상황을 자신들도 신중하게 파악해서인지, 아니면 저희 꼰대 잔소리가 통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지난 주에는 드디어 XM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시다시피 COO라는 직함은 ‘최고운영책임자’로서, 기업의 일상적인 운영을 총괄하는 수뇌부 경영진입니다. CEO가 그린 큰 그림과 계획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고 사업 운영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는 게 COO이기에, 보통 대기업에서는 회사 내 ‘2인자’로 불리기도 하죠.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높은 양반께서 이 와중에 한국에 온다고?” 칼 맞을려고라고 반신반의 하긴 했지만, 실제로 만나 뵙고 여러 설명과 미래비전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에는 다시금 안심할 수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오른 쪽에서부터 COO(마리오스), 마진PD, 아시아총괄 책임자, 한국 팀장인데요, 물론 저들은 다 사이프러스(키프로스)인이랍니다.
강남의 모 음식점 입구에서 만나자마자 기념사진부터 찍은 후, 한우 향기 풍기는 내부로 이동~
한국 고객들의 요청사항은 아시아총괄 책임자가 언제나 경청!
아시아총괄 책임자(방고스)하고는 벌서 4번째 만나는 사이라, 이번 한국 일정에서는 그냥 캐주얼하게 간단한 음주미팅 느낌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2-3시간 정도)
저희 개미님들의 중요한 요청사항은 이미 사전에 전달해 놓았음에도, COO가 난색을 표명하까 내심 걱정스러운 마음든 것도 사실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저만의 불필요한 우려였습니다.
‘온 더 락’ 위스키가 두 세잔 들어가자 COO의 얼굴에는 소탈한 미소가 번졌고, 부하격인 방고스씨는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논리정연하게 자신들의 미래비전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주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고객(거래자) 측의 어뷰징 행위가 없는 한, 자신들은 결코 출금거부나 수익금 몰수 같은 양아치 짓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굳게 맹세하며 실제로 수백 달러로 100만 달러를 만들어서 출금한 사례를 예시로 들며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여 주었습니다.
물론, 부당한 출금거부나 수익금 몰수 관련 부분은 저희 《개미FX》가 어느 브로커의 어떤 높은 사람을 만나도 항상 첫번째로 강조하는 내용이긴 합니다.
선물교환 후, 굳은 악수를 나누고 다음 만남을 기약!


우연히 이번에는 ‘알콜 대 알콜'(한국산 포도주와 일본산 위스키라는 기묘한 조합)의 물물교환이 이루어졌지만, 결코 저희는 ‘에탄올 음료’ 중독자가 아니오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어떻게 보면 지금이 국내 시장 진출 후 XM 최고의 핀치일 수도 있는데… 이런 와중에 COO의 최중요 본무중 하나인 “위기관리” 역할을 잊지 않고 한국까지 방문해준 점에 대해서는, 이번 기회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 왼쪽이 작년에 태국에서 만났던 XM글로벌의 CEO(대표이사)입니다. 바지사장님치고는 굉장한 포스


그러고 보니 작년 이맘 때 쯤 다녀왔던 XM 태국 갈라쇼 여행기를 아직도 못 올리고 있었네요. 조만간 사진만이라도 정리해서 올려 보겠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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