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재태크 정보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매년 10월에서 11월 사이에는 FX 마진거래와 관련된 대규모 행사나 엑스포/ 전시회 등이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데요, 제가 올해 다녀온 곳은 ‘XM 태국 이벤트’였습니다.
‘갈라쇼’라는 이름으로 방콕에서 매년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는 행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체험한 건 이번이 처음이기에 간단한 방문기록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인으로서는 제가 처음으로 공식 초청(VIP 자격)된 셈이지만, 내년에는 다른 파트너들이 여러명 초대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풍부한 사진과 함께 현지 분위기를 전달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Gala’라는 단어는 ‘축제’ 또는 ‘잔칫상’을 뜻하는 영단어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담긴 엔터테인먼트 특별 행사” 또는 “오락적 요소가 포함된 특별공연” 쯤으로 말해볼 수 있겠네요.
XM 태국 이벤트에 한국인이 초청된 배경
저희 독자님이라면 누구나 아시다시피, XM은 자타가 공인하는 《글로벌 NO.1 해외 증권사(브로커)》이기에 세계 각지에 지사 또는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럽,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 같은 동남 아시아 주변 국가에서도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다고 하는데, 동남 아시아의 본거지가 바로 태국의 방콕입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운영되고 있는 XM도 크게 보면 같은 그룹이긴 하지만 이제는 ‘XM 트레이딩’이라는 브랜드로 완전히 독자적으로 경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시장은 일본과 영국 유럽을 제외한 국가들을 총괄하는 브랜드인 ‘XM 글로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옆나라 일본이 아닌 태국으로 초대된 것이죠.
XM 태국 이벤트 ‘갈라쇼’ 행사장으로 출발!

서두가 좀 길어졌는데요… 이제부터는 사진과 동영상 중심으로 현장 분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풀사이즈로 확대됩니다)
23년 10월 27일, 국내에서 재택 근무중인 한국인 매니저님과 함께 태국 국적기(타이 항공)에 몸을 싣고 XM 태국 이벤트 행사장으로 출발!
소문으로만 듣던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도떼기 시장급의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는 북새통 공간.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15%가 관광 수입이라는 사실이 실로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잠시 인종의 용광로를 음미한 후, 출국 게이트를 나서자 《개미FX》 팻말을 들고 마중 나오신 현지 매니저님을 발견!
반가운 마움에 인증샷 두방 찍고 나서 차량으로.



태국 ‘갈라쇼’ 2023 행사장 겸 호텔 도착
동행한 XM의 한국인 매니저(모자이크 인물)와 제가 4박 5일간 머무른 곳은 방콕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센타라 그랜드 호텔’이었습니다.
두바이 등지에서 봐 왔던 6성급 7성급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방콕 컨벤션 센터’와 합쳐친 건물로 매우 쾌적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XM이 준비한 고급진 기념품들
현지 시간 오후 2시 쯤에 도착하여 41층 방문을 열어보니… XM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힌 쇼핑백이 시선을 강탈!



티셔츠, 우산, 노트, 휴대용 배터리, GPS 키홀더 등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들이 멋스럽게 담겨 있었습니다.
잠시 내용물 확인 후, 이번에는 커튼을 활짝 열어보니 또 한 번 동공 확장!
방콕 시내 풍경을 한번에 담은 호텔 창문뷰
방 창문에서 욕실 창문까지 연결된 유리창 사이로 펼처지는 방콕 시내의 파노라마 풍경이 예상보다 휼륭했고 거의 전망대 수준이었기에, 모든 시야각에서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동남 아시아는 처음이었기에,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빌딩숲’에 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이토록 후덥지근한 찜통 지역에서 이 정도 발전을 이루어 내다니…







대충 짐을 풀고, 강력한 호기심에 이끌려 호텔 밖으로 나가보니 동남아시 특유의 로컬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광지 방문후기를 생략하겠지만, 어딜 가나 합승 오토바이와 삼륜차, 포장마차 비스무리한 천막들이 즐비한 게… 이그조틱한 분위기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XM 한국인 직원 상사들의 정체
호텔 주변 쇼핑몰을 둘러 본 후, 드디어 XM 한국 직원의 상사이자 아시아 시장을 총괄하는 인물들과 첫 대면 미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예상했던 것보다 젊어보이는 풍모였기에 처음부터 거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보면 두 분 모두 매우 총명한 눈빛과 프랜들리한 말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람을 가로지르는 폭주족 수준의 삼륜 오토바이를 타고 정통 스페인 음식점에서 허기를 채운 후 시끌벅적한 클럽에서 각종 알콜을 즐긴 하루였습니다.^^
XM 태국 이벤트 ‘갈라쇼’ 행사장 풍경
이튿날 XM 태국 이벤트 갈라쇼 개최 당일 오후 5시. 1층 호텔 로비에서부터 이벤트 소식이 전광판 모니터에 뜨기 시작했습니다.


잽싸게 정장으로 갈아입고 22층에 위치한 컨벤션 홀로 들어서니 초청객들로 보이는 방문객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네요.




XM 태국 이벤트 공식 포토존과 레드카펫
갈라쇼 행사장 입구 근처에 마련된 공식 포토존에서 한국인 매니저님과 기념 촬영 후, 레드카펫이 깔린 통로 안으로 진입!
유일한 한국인을 반겨주는 기자님들의 목소리에 오도방정 포즈로 화답해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XM 측에서 공식적으로 남겨 놓은 사진은 결국 이 두장이 유일했습니다. ^^


XM 태국 이벤트 서브 스테이지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자 탁 트인 서브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초대된 제휴사(또는 파트너)들의 브랜드명과 사인이 빼곡히 적힌 대형 모니터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직 적을 공간이 남아있었기에, 오른쪽 구석에 ANT-FX를 갈겨 넣고 인증샷~!


그밖에도 DJ 부스와 각종 게임, 경품 진열 코너가 있었고, 음료 또는 알콜을 음미하면서 이것들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구조였습니다.
한사람이 여러번 도전하여 경품을 싹슬이 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인지, 아래 사진과 같이 게임 안내표에 구멍을 뚫어 가면서 하나씩 미션을 완수하는 깔끔한 흐름.


제가 경품 획득을 노리던 게임은 조카에게 선물할 인형 뽑기였는데요, 그 어릴적의 승부사 감각이 본능적으로 되살아 난 덕분에 한방에 뽑아올릴 수 있었네요. ㅋ
역시 남자란 미인의 박수를 받으면 없던 힘도 솟구치는 법!


‘메르세데스 벤츠’ 당첨을 꿈꾸며…
서브 스테이지에서 마지막으로 저의 눈을 홀린 것은, 이번 XM 태국 이벤트 최고의 경품으로 전시되어 있던 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였습니다.
작년에는 고급형 테슬라였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그에 못지 않은 등급이네요.

이 정도 경품은 당연히 VVIP 전용일 테니, 당첨의 꿈은 일찌감치 접고 근처를 배회하던 거구의 모델과 투샷을 찍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게임 뛰느라 조명열 받느라 흥건해진 땀을 식히려 잠시 휴게실에 들려보니, 예상 밖의 야경이 나오길래 나도 모르게 찰칵! 22층 치고는 근사한 풍광이네요.

XM 태국 이벤트 ‘갈라쇼’ 본방 시작!
두어 시간 쯤 서브 스테이지를 즐긴 후에 조금 늦게 메인 홀로 들어서자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원형 테이블 위에는 간단한 빵과 음료가 놓여 있었고, 메뉴판에서 원하는 요리와 술을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메인 디쉬는 소고기 스테이크 또는 연어 스테이크)


이윽고 조명이 어두워지면서 시작된 레이저쇼와 LED 댄서들의 공연 및 경품 추첨회(럭키 드로우).
현장을 즐기느라 사진 촬영은 거의 못했지만, XM 직원들이 찍은 동영상을 다음 장에 올려 놓았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시청해 보세요~


태국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
이번 XM 태국 이벤트에는 현지 유명 가수들이 초청되었다는 점도 화제거리였는데요, ben chalatit 이라는 발라드 가수와 burin boonvisut 이라는 댄스 가수가 각각 서너 곡 씩 열창하면서 무대를 달궜습니다.

XM 태국 이벤트 2023 피날레
라이브 공연이 끝난 후 ‘갈라쇼’의 대미를 장식한 장면은 1등 상금(300만 바츠 – 약 1억 2천만원) 및 ‘벤츠’ 당첨자를 호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XM 태국 지사의 전 직원이 무대 위로 올라와서 감사의 말씀을 전함과 동시에 당첨자를 축하하면서 피날레가 연출되었네요.


대부분의 초청객들이 행사장을 빠져나간 후에도 라이브 스테이지 주위에서는 다양한 인종들의 열기와 음악적 파동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기에 여운을 달랠 겸 ‘엑스엠 포즈’로 사진 두 장 추가!
오른쪽에 순수하게 생긴 인물은 저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던 몽골에서 온 파트너였습니다. 한국어 열공중이라는 친한파라 더욱 친근감이 들었던 20대 청년.


XM 본사 주요 직원들의 회식 분위기
그렇게 XM 태국 이벤트 2023이 끝나고, 다음 날 저녁에는 XM 본사 직원들의 회식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갈라쇼’에는 키프로스 본사에서 재적 기간 5년 이상 되는 직원들도 초대되었는데요, 그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회식 장소는 방콕 시내에 있는 ‘일본 이자카야’였습니다.

일본 현지 음식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었던 ‘맛집’이었지만, 아쉽게도 이날은 태국의 불교 사순절이었기에 알콜은 한 모금도 마실 수 없었네요.
술이 없어서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직원들이 매우 차분하고 매너 있는 말투로 한국에서 온 이방인을 반겨준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네요.
참고로, 아래 사진에 나온 사람들은 전원 XM 직원들입니다.


XM의 사장님과 필리핀의 영웅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라면, 아마도 이런 의문점을 떠올리셨을 겁니다.
그래서 XM의 사장(대표- CEO)은 어디 있는데? XM 그룹 실소유자는 누군데?
심지어 XM을 시기 질투하는 세력들 중에는 “창립자가 러시아 마피아”라는 괴상한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양아치들도 있기에 이번 기회에 사진을 공개해 보겠습니다.
실소유자의 이름은 ‘콘스탄티노스 클린투스(constantinos cleanthous)’로, 지금도 세계 각국 유명인사들과의 협업이나 제휴시에는 빠짐 없이 등장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다만, 경영 최전선에서는 물러났기에 ‘갈라쇼’ 같은 개별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분 역시 키프로스(사이프러스) 국적이고 금융계 출신의 젠틀한 신사이니, 제발 가짜 뉴스와 괴담으로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네요.
아래 사진은 ‘세계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필리핀의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 선수와 콘스탄티노스 사장님의 투샷.


한국 시장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XM
이번 XM 태국 이벤트 방문 여행 마지막 날에는 첫날 만났던 두 분과 방콕 시내의 조용한 태국 음식점에서 재회하여 업무적인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다음 3가지였습니다.
- 앞으로는 파트너와 일반 고객을 함께 묶어서 태국에 초대할 생각이 있다.
- 한국 시장 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생각하고 있다.
- 《개미FX》의 독자들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내 숙박까지 합치면 5박 6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약 15년간 세계 마진거래 업계를 리드해 온 브로커(해외 증권사)의 ‘수뇌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였기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저 혼자가 아니라 개미님들 중 한 분을 추첨하여 같이 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볼 것이라는 점을 다짐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XM 태국 이벤트 2023
사진만으로는 차마 전달하지 못한 ‘XM 태국 이벤트’ 현장의 분위기를 짧은 동영상으로 올려봤습니다. (클릭시 재생)










XM 태국 ‘갈라쇼 2023’ 공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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