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 & 비추천 거래소(해외선물 브로커) 리스트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마진거래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비급 & 비추천 거래소】입니다.

약 3년 전에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작성한 포스팅이 여전히 저희 사이트의 인기글로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안에서 열거한 ‘비추천 거래소’ 및 ‘비급 거래소’의 개수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는 탓에, 오늘부터는 본 게시글에 리스트를 따로 분류하여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2-05-16 추천 브로커와 비추 브로커(해외 증권사)를 17가지 항목으로 검증!

위 포스팅에서는 ‘CFD 브로커’ 또는 ‘해외 증권사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했지만, 본 게시글에서는 그보다 좀 더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국내에서는) ‘해외선물 거래소’라는 동의어를 사용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급 거래소와 비추천 거래소의 차이점

본 게시글에서 말하는 ‘비급 거래소’란, 다음 7가지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해외선물 거래소를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양아치 브로커’ 또는 ‘삼류 거래소’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1. 출금거부나 시세조작 같은 악질적 수법으로 고객에게 금전적 피해를 주는 곳
2. 리딩방을 운영하거나,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대량 구매하여 전화영업을 일삼는 곳
3. 대부분의 거래자(고객)가 동의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이유’로, 계좌를 동결하거나 수익금을 몰수하는 곳
4. 해당국가의 금융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은 곳 (또는 꼼수성 마케팅용 라이선스만 보유한 곳)
5. 거래비용(스프레드+수수료)이 업계 평균치보다 압도적으로 비싸거나, 슬리피지가 과하게 발생하는 곳
6. 공식 홈페이지에 사실과 다른 허위정보를 게재하거나, 꼼수성 과대광고를 일삼는 곳
7. 한국인 직원도 없으면서 국내 거주 고객에게 해외선물 마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

이와 달리, 비추천 거래소는 단지 저희 《개미FX》에서 추천하지 않는 ‘해외선물 거래소'(CFD브로커)를 말합니다.

저희가 추천하는 탑7(XM, FP마켓, M4마켓, 밴티지, HFM, TMGM, 캐피탈엑스텐드) 거래소와 비교해서 이렇다 할 장점이 없거나, ‘탑7’보다 매매 조건(수수료/ 스프레드/ 슬리피지/ 입금보너스/ 캐시백 둥)이 안 좋은 곳들은 모두 이 리스트 안에 추가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현재, 전세계는 약 5천개의 ‘해외선물 거래소'(CFD브로커)가 법인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위와 같은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이 비추천 거래소겠네요.

비급 거래소 리스트

ZERO Markets (제로마켓)

22년 8월 이후, 강제청산비율 오류, 입출금 오류, 출금거부 등의 사고 및 트러블이 연달아 발생. 약 1년간 라이선스도 없이 공격적인 국내 영업을 지속한 전과 있음. ‘넷텔러’ 뿐만 아니라, 원화 출금 수수료까지 고객에게 부과하고 있는 ‘비추천 거래소’의 대명사. 한국어 고객센터 규모만 키워서 국내 시장을 날로 먹으려는 전형적인 케이스. ‘인베스팅닷컴’이나 황희찬 선수 소속팀을 광고탑으로 교묘하게 활용하며 이미지 개선을 노리고 있으나, 여전히 고액 거래자들의 출금거부 피해사례가 종종 들려오고 있음.

제로마켓 검색 결과 (클릭)

INFINOX (인피녹스)

제로마켓, 두푸라임, ATFX 등과 더불어 국내 시장에서 초 공격적인 다단계 마케팅 전략으로 대박터뜨린 비추천 거래소.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24년 부터는 ‘하이 마크업’의 휴유증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 상황. 팀장급 한국인 직원의 마인드와 업무 스타일이 마치 도박 업체의 총책과 유사하며, 실제로도 고액 입금자들의 출금거부 피해사례 전과 있음.

2024-05-14 ‘인피녹스(INFINOX)’의 어마무시한 다단계 영업 방식과 인지도 확보 전략

Culture Capital (컬처 캐피탈/ 컬쳐 캐피탈/ CCL)

수 년 간 금융 라이선스도 없이 공격적인 국내영업을 감행한 전과 있음. 미국 ‘뉴욕’의 유명 빌딩에 무리수하게 광고한 포스터를 들이대는 등, 여전히 온갖 과대 광고를 시전 중 . FX렌트 업체였던 ‘유토피아’의 창업자가 설립한 해외선물 거래소로, 종전의 브랜드명은 Cashtree (캐시트리/ 캐쉬트리). *불법 리딩방과 전화영업이 주무기.

상세 내용은 아래 게시글 참조.

2025-09-25 컬쳐캐피탈 (CCL)의 불법 영업방식과 사기성 꼼수 마케팅 폭로!

DOO-PRIME (두프라임)

야동 사이트나 도박 관련 사이트에도 댓글 도배 공작을 할 정도로 비신사적인 홍보활동을 서슴치 않음. 거래 비용도 저렴하지 않을 뿐더러, 과도한 ‘하이 마크업 & 전화영업 & 다단계 방식’의 운영 방침도 문제.

LAND-PRIME (랜드 프라임) *구 LAND-FX (랜드FX)

한국인이 설립한 해외선물 거래소 중 유일하게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곳. 같은 동족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웬만하면 편을 들어 주고 싶지만… 5 ~ 6년 전부터는 거의 매년 같이 서버다운 사건을 일으키며 거래환경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 같은 계열의 페이먼트 회사인 ‘스틱페이’의 오만방자한 업무 스타일도 감점 포인트.

IronFX (아이언/ 아이런 에프엑스)

설립후 승승장구하던 2014년, 세계 마진거래(CFD) 업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초대형 출금거부 사건을 일으키며 한 방에 추락한 비추천 거래소. 결국 키프로스 금융 당국에 약 33만 유로에 달하는 벌금을 치르고 이 문제는 일단락 되었으나 그 후로도 여전히 체질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

EZ SQUARE (이지 스퀘어/ EZ스퀘어)

‘컬쳐 캐피탈’과 비스무리한 전략으로 국내 금융사 출신 한국인이 설립한 전형적인 비추천 거래소. 최근에는 세력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MT5 정식 거래소라’는 기묘한 분신 사이트를 만들어 광고 영업을 하기도 하니 요주의.

GFS 마켓 (Global Femic Services markets)

듣보잡 해외 업체인 ‘리치스마트’의 화이트레이블 브로커. 한국인 세력이 국내 총판 역할을 담당. ‘불법 계좌 대여 업체’보다 좋은 점을 어필하고 있지만, 정작 사이트 상에는 허위 정보가 가득함. 게다가 무분별한 전화영업(TM)과 네이버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을 더럽히고 있음.

SPS Korea (GX Forex)

한국인이 자산운용 목적으로 역외에 설립한 삼류 해외선물 거래소. ‘폰지 사기’일 가능성이 농후하고, 최근(23년 5월) 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

Dingxin (딩신)

조선족 또는 대한민국 교포 세력이 한국인을 등쳐먹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급 거래소. 실제로도 최근(23년 10월)에 출금거부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 사이트에 기재된 내용은 대부분 허위 정보.

PU Prime (피유 프라임/ PU프라임)

인피녹스, 두프라임, 제로마켓 등의 영향을 받았는지… 《하이 마크업 & 다단계 시스템》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니 요주의. 최근에는 모 평판 사이트에서 댓글 조작하다 적발됨.

ACE PRIME (에이스 프라임)

‘롤스로이스 사건’으로 유명한 ‘FX씨티’ 출신 조폭 양아치들이 설립한 전형적인 ‘화이트레이블’ 거래소. 관리 감독 및 규제를 받지 않는 무허가/ 무인가 업체이고 자금력도 달리기 때문에 언제 출금거부 트러블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이미 파산했으나, 리브랜딩하여 변신했을 가능성 있음.

hedgehood (헷지후드, 헤지후드 FX)

공식 사이트 디자인이나 메뉴 구성은 일반적인 해외선물 거래소를 참고하였으나, 한국인이 설립한 화이트레이블 거래소(브로커)로 여겨짐. 라이선스도 없이 운영 중이므로 요주의. 게다가, 자체 개발한 시그널 지표를 쓰게 해준다고 현혹하며 회원가입과 입금을 유도한다는 소문도.

AP마켓 (APM/ axel private market)

2024년, 한국인 또는 중국인 세력이 설립한 삼류 거래소. MT5 이용도 불가능하고 해당 국가의 금융 라이선스도 없음. (세인트빈센트 법인이라, 애초에 금융 라이선스가 존재하지 않음) 대다수의 비추천 거래소들처럼 국내에서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전화 영업을 하고 있으니 요주의.

월드퀘스트FX (worldquestfx)

무니만 ‘글로벌 해외선물 거래소’. 실제로는 한국인 세력이 국내 시장만을 노리고 설립했을 가능성이 농후함. 금융 라이선스 없이 무허가, 무인가 운영 중.

TRAUM FX (트라움 에프엑스)

이 역시 라이선스조차 없는 3류 거래소. 뭣 모르고 이런 곳들을 추천하는 블로거나 유튜버들이 생각보다 많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

GS Forex (지에스 포렉스)

사기꾼 집단, 전형적인 스캠 거래소라고 의심해볼 만한 합리적인 의혹과 더불어 피해자들의 수많은 관련 증언도 있음. 24년에 완전히 소멸된 걸로 보이지만 이름 바꿔서 좀비 부활했을 가능성도 있음.

FBS (에프비에스)

돈 많은 글로벌 비급 브로커로 한때는 국내에서도 잠시 활약했지만, 현재는 한국인 직원도 없을 뿐더러, 예전부터 입금 보너스와 캐시백 관련 제한 조항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까다로웠던 탓에 ‘낚시 꼼수성 혜택’의 대명사로 불려짐. 빵빵한 자금력으로 여전히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니 요주의.

Rich Smart Finance (리치스마트)

호주 라이선스는 있으나 풀 라이선스가 아닌 ‘마케팅용 라이선스’로 영업중. 최근 한국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나 아직은 듣보잡 지명도.

IC Markets (아이씨 마켓)

한때는 호주 최고의 해외선물 거래소로 이름을 날렸었지만, 지금은 이미 돈을 벌대로 벌어서 배가 불러 터진 느낌. 오래 전부터 한국인 직원도 없어졌고, 사이트 시스템도 구식 그대로임. 호주 본사를 철거하고 듣보잡 조세회피처로 이전한다는 소문 있음.

i-FOREX (아이포렉스)

위 ‘IC Markets’과 함께 한때는 글로벌 브로커로 활약했던 비추천 거래소. 과거, 한국인 직원을 수시로 바꾸면서 자신들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비겁함을 반복적으로 행사함. 사이트 구조도 여전히 완전 구식. (22년 기준)

HTFX (에이치티 에프엑스)

‘인피녹스’의 B북 전용 화이트레이블 브로커. ‘영국 라이선스’라고 강조하지만, 실제로 FCA(영국 금융당국)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면 《전문투자자용》으로 되어 있음. 즉, 일반 개미들한테는 영업을 해서는 안 되는 자격으로 위법하게 운영중인 업체.

ATFX (에이티 에프엑스)

글로벌 해외선물 거래소로 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거액 투자자 또는 오프라인 고객 중심으로 운영하려는 보수적인 회사 방침을 유지. 꼭 필요한 정보도 공식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지 않음. 국내에서는 과도한 다단계 방식의 운영방침도 문제. MT5도 이용 불가능.

Trive (트라이브)

GKFX (지케이 에프엑스)가 파산하고 이름만 바꿔 다시 설립한 비추천 거래소. ECN 계정의 1랏(계약)당 수수료가 무려 10달러인 데다 평균 스프레드도 0.3핍 이상으로 넓은 수준. GKFX 시절 ‘유튜브’를 운영하던 직원은 현재 아바트레이드(Ava Trade)에서 활동중.

AIMSCAP (에임스캡)

사이트 사용감도 좋지 않고 거래 비용도 업계 평균보다 훨씬 높음. (23년 기준)

ONEPRO (원프로)

‘화교 머니’를 기반으로 2022년에 설립된 신생 거래소. 설립 동시에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전략 부재로 고전하고 있는 모양새. (이미 국내 시장에서 철수)

Mitrade (미트레이드)

2020년에 설립된 신흥 거래소. 적법한 라이선스는 가지고 있지만, 25년 현재 한국어 지원이 안 되고 매매 수수료도 저렴하지 않음.

Lite Finance/ Liteforex (라이트 파이낸스/ 라이트 포렉스)

인피녹스의 한국인 팀장(현재는 아시아 총괄로 승진)과 그 졸병들이 ‘투잡’을 뛰며 한국 시장의 총판 역할을 담당. 이러한 이유만으로도 이용 가치 없음.

브로커의 공식 사이트 하단에 금융 라이선스 정보가 없거나,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이나 ‘카자흐스탄’ 관련 정보만 기재된 곳들은 해당 국가 현지에서도 불법 업체이니 주의하세요! (세인트빈센트나 카자흐스탄의 금융당국은 FX 마진거래, CFD 거래 자체를 관리/감독하지 않습니다)

비추천 거래소 리스트

Exness (엑스네스)

24년 초, 한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 현재는 한국인 직원이 단 한 명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 되는 비추천 거래소 중 한 곳. 상세 내용은 아래 게시글 참조.

2024-01-23 EXNESS(엑스네스)를 추천하기 어려운 2가지 치명적 이유

FXTM (에프엑스티엠)

모회사 격이었던 ALPARI 포렉스 그룹(Alpari UK)은 2015년 ‘스위스 프랑 사태’로 파산. 계열사 중 하나였던 FXTM은 유능한 한국인 직원 덕분에 국내 시장에서는 일정 부분 성공을 거두었으나 23년 경부터는 거래조건과 고객응대가 급격히 악화되며 현재는 또다시 ‘망할각’을 선보이고 있음. (이와 같은 징조를 사전에 포착하여 《개미FX》에서는 23년 초반부터 FXTM을 추천 브로커에서 제외)

FxPro (에프엑스프로)

‘영국 출신’ 해외선물 거래소라고 어필하고 있으나, 경영진의 대부분은 러시아 계열. 한때는 세계적으로 꿀 좀 빨았지만 최근 3년 사이에 인기가 급 추락한 케이스. 23년 이후 스프레드는 많이 개선되었으나 ECN계정 수수료는 여전히 왕복 7달러로 업계 평균 이상.

GO Markets (고마켓)

22년 9월 이후 한국어 서포트를 강화하여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저렴한 현재는 글로벌 브로커의 일각으로 성장했으나 아직은 여러모로 거래조건 및 고객 응대가 부족함. 프로모션 이벤트 내용이 매우 까다롭고 쫀쫀하다는 단점 있음.

MONETA market (모네타 마켓)

‘밴티지’ 산하의 계열사. 한국인 직원도 있고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해외선물 거래소이긴 하나, 밴티지(VANTAGE)보다 거래 조건이 월등히 안 좋기에 딱히 사용할 이유가 없음.

쓰리트레이더 (threetrader)

TMGM 산하의 비추천 거래소.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일본 시장에서는 일정 부분 성공을 거두었으나, 비교적 저렴한 수수료 외에는 별다른 혜택 없음. 한국인 직원도 있다 없다 하기 때문에 이용 가치 제로.

markets.com (마켓닷컴)

23년 말 한국 시장에 진출한 신흥 해외선물 거래소. 모회사가 핀테크 관련 대기업이고 라이선스 등급도 휼륭하지만, 거래 조건과 혜택 면에서는 이렇다 할 특장점이 없음. 한국인 직원은 영국 지사에 상주 중. (23년 기준)

EBC Financial Group (이비씨 파이낸셜 그룹)

화교 자금을 기반으로 24년 초 한국 시장에 진출. 호주 라이선스는 풀라이선스가 아닌 ‘마케팅용 라이선스’이니 요주의. 거래 비용은 업계 평균치이지만, 이렇다 할 혜택감 없음.

Avatrade (아바트레이드)

GKFX(지케이 에프엑스) 파산 후, 당시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하던 한국인 직원이 새로 이적한 비추천 거래소. 세계적 지명도는 높은 편이지만, 출금거부 피해사례가 가끔 들려오고 있기에 패스!

Hantec Markets (한텍마켓)

업계 평균의 약 두배에 달하는 비싼 수수료 뿐만 아니라, 인피녹스의 한국인 팀장(현재는 아시아 총괄로 승진)과 그 졸병들이 ‘투잡’을 뛰며 한국 시장의 총판 역할을 담당 중. 이러한 이유만으로도 이용 가치 없는 비추천 거래소. 모 유튜버와의 ‘작업’도 요주의!

NEEX (닉스)

화교 중심의 투자자들이 23년도에 설립한 신생 해외선물 거래소. 고객의 손실을 회사의 수익으로 하는 ‘B북 운영’의 비율이 과도한 편이기에 《개미FX》와는 기본적으로 어울릴 수 없는 곳.

Axon Markets (액손 마켓)

두바이 출신의 대표가 세이셀 라이선스 달랑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듣보잡 거래소. 24년 현재 한국인 직원은 있지만, 업계 평균치보다 훨씬 높은 스프레드도 단점.

Dupoin Markets (돌핀 마켓)

최하위 등급 라이선스인 코모로 제도의 금융 라이선스(자본금 수 천만 원 만 있으면 현지 사무소 및 직원 없이도 취득 가능) 하나로만 운영되고 있는 신생 거래소. 최근 이와 같은 삼류 해외선물 거래소들이 한국인 직원을 대충 채용하여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

비추천 거래소라 해서 ‘비급 거래소’는 아님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본 게시글에서 말하는 비추천 거래소의 정의는 ‘비급 양아치 거래소’가 아니오니 부디 오해없길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저희가 강력 추천하는 우량 해외선물 거래소와 비교했을 때, 매매조건(수수료/ 스프레드/ 슬리피지/입출금 속도 등)이나 ‘혜택감(입금보너스/ 캐시백 둥)’이 떨어지는 탓에 저희가 소개를 못하고 있는 곳일 뿐이죠.

정리하자면, 진짜로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할 곳은… 본 게시글에서 ‘비급 거래소’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곳들입니다.

한편, 최근 5년 사이에 업계 내 선의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저질 브로커들이 하나 둘 도태되고 있긴하지만, 어느 정도 이름 있는 글로벌 브로커들 중에도 시간이 흘러 비급 브로커로 전락하고 있는 곳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도 유의하세요.

모종의 사건 사고나 대기업병, 서비스 품질 저하 등에 따른 매출 하락, 브랜드 이미지 붕괴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비급 삼류 거래소’나 저지를 법한 악질적인 행위를 영악하고 교묘하게 일삼는 곳이 적지 않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생존을 위한 발악이라 해도 그건 아니지

거래소 측에서 조직적으로, 고객에게 안 들키도록 비 정기적으로 양아치 짓을 하기 때문에, 초보 트레이더들은 자신이 당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 게시글을 작성한 이유

특정 브로커(해외 CFD 증권사)의 이름을 정확히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도 있었지만, 독자님들의 편의와 국내 마진거래 업계의 정화 및 선진화를 위해서는 저 같은 정보 제공자들이 소정의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로마켓/ 인피녹스/ 컬쳐캐피탈의 폭로글을 올린 대가로, 해킹 공격 뿐만 아니라 그들과 결탁한 양아치 법무법인 들의 공격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물론 저들의 악질 행위에 대한 증거는 수도 없이 가지고 있기에 겁날 건 없지만, 공격을 당하면 솔직히 기분이 매우 더럽고 우울해지는 건 사실이죠. (물론 지금보다 공격이 심해지면 저희도 강력한 경찰력을 동원하겠지만)

‘면책조항’에 대해

본 포스팅에서 언급된 ‘비추천 거래소’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모를 법한 훌륭한 서비스가 있거나, 업계 최고 등급의 매매조건을 제공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저희 카톡 채널로 연락해 주세요.

또한, 과거에는 비급 거래소였지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현재는 완전히 좋은 수준으로 탈바꿈한 곳이라면, 그 증거 자료와 함께 언제든 연락바랍니다. 그 즉시 위 리스트에서 삭제해 드리겠습니다.

약 5년 전부터 폭로성 개시글을 아주 가끔 올리고 있지만, 실제로 저희에게 증거 자료를 제시하며 개과천선, 환골탈태에 성공한 곳은 여지껏 본 적이 없네요.

공식 사이트 하단에 금융 라이선스 정보가 없거나,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또는 ‘카자흐스탄’ 등의 정보만 기재된 곳들은 해당 국가 현지에서도 불법 업체이니 주의하세요! (세인트빈센트나 카자흐스탄의 금융당국은 FX 마진거래, CFD 거래 자체를 관리/감독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