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사전 예상대로 급반등에 성공한 크루드오일 (WIT 원유) 시세가 어제부터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트리플탑 (쓰리천정) 패턴을 형성하면서 상승에 제한이 걸릴 때 부터 불길한 예감이 감돌았는데요, 역시나 시간봉 이상 되는 시간축 차트가 암시하는 신호는 적중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 또다시 입증되었습니다.
이익 실현에 실패한 트레이더들이 투매에 가담하면서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상황이 또다시 발생한 것인데요, 그 배경에는 사우디를 제치고 세계 1위 산유국으로 성장한 미국의 원유 저장시설 (비축고) 이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이슈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최근의 크루드오일 가격 자체만 보면 역사적인 마이너스권 시세를 기록하고 바닥 (아마도) 을 찍은 만큼, 매우 저렴해 보이는 것도 사실인데요, 오늘은 오일개미 님들을 위해 ‘크루드오일 마진거래’시 주의사항을 몇가지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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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드오일 마진거래 매매 사전확인 필수 항목
일반적인 메이저 통화쌍 FX마진거래와 마찬가지로, 크루드오일이나 금 (골드) 거래시에도 다음과 같은 항목들은 제대로 숙지하시고 매매에 임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조건들은 브로커마다 차이가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핍 ~ 15핍
0.5달러 ~ 1달러 (1랏 당)
(브로커에 따라서 100배럴이 1랏이 될 수도 있고, 1000배럴이 1랏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
랏 수 × 거래단위 × 현재시세 >가 실제 매매 금액.
(거래단위가 1,000 배럴인 브로커는 200달러 ~ 300달러)
오일거래 이것만은 알고 하자!
위 항목들 중에서 초심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롱포지션’ 보유하고 오버나잇 할 경우 어마무시한 스와프 손실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숏포지션의 경우는 수익)
크루드오일은 외환 종목이 아니니 금리나 스와프 같은 개념이 없을 거라 착각하시고 몇 주 혹은 몇 달 동한 보유했다가는… 스와프 손실만으로도 폭망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죠.
따라서, 중장기로 매수 진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롤오버 시간대 (한국시각 오전 6시에서 7시 전후) 가 지난 후 진입해서 뉴욕장 마감 전에 청산한 후, 타이밍을 보면서 재진입 을 노리시는 게 무난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X마진거래도 아닌데 ‘스와프’라는 용어가 좀 안 어울리긴 하지만, ‘원유보관시설 이용료’ 개념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엔, 유로-달러 외 4통화)
매도> 추천 : 없음.
매수> 추천 : 달러-엔, 유로-달러, 유로-엔,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파운드-엔화.
매도
진입가: 107.450
익절가: 107.000
손절가: 107.800
106.900–107.550
매수
진입가: 1.08000
익절가: 1.08650
손절가: 1.07800
1.07900–1.08750
매수
진입가: 116.000
익절가: 116.400
손절가: 115.800
115.950–116.450
매수
진입가: 132.950
익절가: 133.650
손절가: 132.770
132.900–133.750
매수
진입가: 68.850
익절가: 69.600
손절가: 68.630
68.800–69.700
매수
진입가: 64.200
익절가: 65.200
손절가: 63.900
64.200–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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