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 뉴욕 개장 전까지는 매도 진입으로 일관하는개미 님들이 대부분이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리딩글에서도 언급한 ‘불길한 예상’이 적중하면서 저역시 매수세력들한테 당하고 말았습니다. (×_×)
유럽 또는 미국의 야수들이 아시아의 개미를 노리는 시세는 지극히 상식적인 현상이라고 주의를 환기시켰지만… 좀 더 영악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 그림처럼, 106.93 수준에서 꼬리형 캔들이 출현하면서 하락에 제동이 걸릴 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는데요… 역시나 급반등이 나오고 말았네요.
환율전망과 오늘의 관전포인트
어제 오후, 달러-엔화 환율시세는 14시대 107.003, 15시대 106.993, 16시대에도 107.003에서 하락이 멈추면서 결국 100핍에 가까운 숏커버링이 나타났다.
(장시간 불포화 포지션이 쌓이게 되면 시세는 결국 반전되는 것이 시장의 섭리)
예상대로 107.25-50수준에는 적지 않은 손절주문이 몰려 있었고, 이수준이 돌파되자 손절이 손절을 부르면서 107.86까지 치솟는 흐름이 생겼다.
뉴욕 개장 후 11시를 기점으로 또다시 107.25 부근까지 하락하는 국면도 있었지만, 곧바로 상승세가 이어지면 현재는 108엔 부근까지 되돌리고 있다.
역시나 그제 리딩글에서 언급한 ‘올해 최고가와 최저가의 절반 수준’인 106.71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인데, 이번 상승세는 피보나치 61.8% 수준 (108.01) 이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의 과열도를 나타내는 RSI 지표는 또다시 70수준까지 올라 왔고, 1시간봉 차트에서도 하락을 암시하는 유성형 (망치형) 캔들이 출현한 만큼 슬슬 하락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단, 108.00에는 오늘 밤 만기 (한국시각 11시) 를 맞이하는 뉴욕옵션물량이 대량으로 주문되어 있기 때문에, 만기 시각까지는 이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시세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엔화 외 5통화)
<매수> 추천 : 유로-달러
<매도> 추천 : 달러-엔, 유로-엔, 호주달러-엔화, 뉴질랜드달러-엔화, 파운드-엔화
매도
진입가: 107.950
익절가: 107.350
손절가: 108.100
107.250–107.950
매수
진입가: 1.08800
익절가: 1.09400
손절가: 1.08500
1.08650–1.09450
매도
진입가: 117.670
익절가: 117.100
손절가: 117.850
117.050–117.750
매도
진입가: 135.200
익절가: 134.300
손절가: 135.500
134.250 –135.250
매도
진입가: 68.250
익절가: 67.600
손절가: 68.550
67.550– 68.300
매도
진입가: 64.800
익절가: 64.100
손절가: 65.100
64.050–6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