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쓰는 대체 불가 해외증권사 《탑3》

유형별 입금 보너스 차이점, XM은 마진 보너스? 레버리지 보너스?

입금 보너스 차이점과 XM 예시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태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유형별 입금 보너스 차이점》입니다.

해외 증권사가 제공하는 여러가지 혜택 중에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바로 ‘입금 보너스’일 텐데요, 사용 조건이 브로커마다 다르다 보니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게다가, 같은 해외 마진거래(CFD) 업계 내에서도 각 브로커의 담당 직원에 따라 사용하는 용어에 차이가 있는 탓에, 실제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 서비스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거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입금 보너스’란, 고객님의 입금액에 따라서 20% ~ 100%의 증거금을 추가로 넣어주는 혜택으로, 성공적인 거래를 위해서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서비스이니 이번 기회에 관련 용어들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해 보길 바랍니다.

유형별 입금 보너스 차이점

우선, 입금 보너스 차이점을 유형별로 크게 나누면 다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입금액이 전액 사라지면 이용 불가능한 보너스 (크레딧 보너스 = 논쿠션 보너스)
  2. 입금액이 전액 사라져도 이용 가능한 보너스 (마진 보너스 = 쿠션 보너스)
  3. 크레딧 보너스가 거래량에 따라서 캐시백으로 자동 전환되는 보너스 (캐시백 전환 보너스)
3가지 입금 보너스 차이점

‘크레딧 보너스’(논쿠션 보너스)란?

1번의 ‘크레딧 보너스’는 대부분의 브로커가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손실이 나서 초기 입금액이 모두 사라지면 마이너스 잔고에 합산되지 않고 그대로 사라지는 개념의 보너스입니다.

‘잔고’(잔액)에 ‘보너스’(크레딧)를 합산한 금액이 ‘평가금’이니, 손실이 발생하여 평가금이 보너스보다 적어지는 순간 강제청산이 발생하면서 더 이상 매매를 할 수 없게 되는 구조의 보너스입니다.

보너스가 평가금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논쿠션 보너스’ 또는 ‘레버리지 보너스’ 또는 ‘손실 불가능 보너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다 해도, 초기 마진이 늘어나는 효과와 강제청산 비율(스탑아웃 레벨)을 낮추는 효과는 있으므로, 당연히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좋은 혜택이죠.

FP마켓, FXT 등의 브로커가 이러한 ‘논쿠션’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이들 브로커는 거래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고 스프레드가 좁은 만큼 다른 형태의 보너스를 채택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은 2번 방식의 캐시백 전환 보너스를 채택.

‘캐시백 전환 보너스’란?

한편, 3번의 ‘캐시백 전환 보너스’는 말 그대로 크레딧 보너스와 현금성 캐시백이 혼합된 방식으로, 엠포마켓 등의 브로커가 이러한 형태를 취하고 있죠.

보통은 필수 달성 랏수(계약수)와 유효기간 등이 반드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조건부 보너스’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가령, 내가 수취한 입금 보너스가 1,000달러이고 전환 조건은 1랏당 1달러(기간 3개월)라면, 3개월 이내에 왕복 1,000랏을 거래해야 1,000달러 분의 입금 보너스를 온전히 수취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거래를 자주 하지 않는 ‘스윙트레이더’나 중장기 매매 중심의 투자자에게는 사실상 의미가 없는 혜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해외 증권사(브로커)들이 이와 유사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긴 하지만, 서비스 약관을 읽어 보면 그 내용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엠포마켓》의 경우는 저희 고객님 한정으로 유효기간과 취대 수취 금액 한도를 풀어드리고 있으니, 강제청산만 당하지 않는다면 한 번 수취한 60% 입금 보너스는 언젠가 반드시 전액 인출할 수 있습니다.

‘마진 보너스’(쿠션 보너스)란?

쿠션보너스-마진보너스-손실가능보너스

반면, ‘마진 보너스’는 손실이 나서 초기 입금액이 모두 사라져도 ‘청산방어’용으로 기존의 증거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쿠션 보너스’ 또는 ‘손실가능 보너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마이너스 잔고에 합산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브로커에 따라서는 ‘밸런스 보너스’라고 부르기도 하죠.

즉, 크레딧 방식의 입금 보너스와 마진 방식의 입금 보너스 차이점은, ‘초기 입금액 소멸시 사용가능 여부’입니다.

마진 보너스는, 손실로 인해 초기 입금액이 100% 사라진 상황에서도 증거금과 동일한 감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보너스이지만, ‘크레딧 보너스’는 나의 계좌에 남아있는 총 잔고가 전액 없어지면 이용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보통 이러한 입금 보너스들은 첫 입금시에 한 번만 적용되거나, 수취할 수 있는 총 한도액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저희 《개미FX》 구독자님한테는 조건 없이 무제한으로 제공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관심 있는 분은 별도 문의 주세요~


단, 어느 쪽이든 보너스 자체는 출금이 안 되며, 보너스로 만들어낸 ‘수익금’만 출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익금’을 출금하게 되면, 그 비율 만큼 이미 수취한 입금 보너스 중 일부가 차감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악용 방지를 위해)

마진 보너스, 손실가능 보너스, 쿠션 보너스, 청산방어 보너스 등… 같은 뜻을 가진 여러 단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각 유형별 입금 보너스 차이점에 따라서 용어를 통일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네요.

XM의 입금 보너스는 어떤 방식?

xm-입금-보너스-차이점

해외 마진거래(CFD) 업계에서 ‘입금 보너스’라는 개념이 널리 보급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브로커가 바로 XM인데요, 그들은 어떤 방식을 채택하고 있을까요?

정답은, ‘마진 보너스’(쿠션 보너스)입니다.

즉, 출금만 되지 않을 뿐 ‘진짜 증거금(마진)’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니 안심하시고 활용해 보길 바랍니다.

XM과 기타 브로커의 입금 보너스 차이점 대해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XM 입금 보너스 차이점과 특징

  1.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일반(스탠다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수취 가능.
  2. 보너스 자체는 출금할 수 없지만 보너스를 이용하여 창출한 모든 수익은 언제든 출금 가능.
  3. 입금 직후 거래계좌에 자동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음.
  4. 내가 받을 수 있는 입금 보너스 한도액(총액)은 《마이페이지》에서 언제든 확인 가능.
  5. ‘울트라로우 계정’에는 제공되지 않음.
  6. 한 번 받은 보너스를 출금할 경우, 잔고 대비 출금액 비율과 동일한 비율로 보너스도 차감됨.

위와 같이 XM의 입금 보너스는 대부분의 브로커와는 달리 까다로운 조건이 없고, 자동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보너스가 적용된 상태에서 거래를 하다가 수익이 나서 출금을 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위 특징 중 6번에 해당하는 내용인데요, 아직 제대로 이해 못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보충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행운을빕니다

마지막까지 읽어보시고, 유형별 입금 보너스 차이점과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최대한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XM에서 입금 보너스 받고 수익나서 출금하면?

입금보너스-수익금출금사례

예시

1,000달러 입금한 후 50%의 보너스(500달러) 를 받고 평가금이 1,500달러가 된 거래계좌에서 수익금이 1,000달러 발생한 상황

이 상황에서 모든 포지션을 청산을 하면 잔고는 2,000달러, 평가금은 2,500달러가 됩니다. (보너스는 여전히 500달러)

이때 수익금 1,000달러를 출금하면 잔고의 50%를 인출한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수취한 보너스 역시 50% 차감되는 것이죠.

즉, 위 예시와 같은 상황에서 수익금 1,000달러를 출금하게 되면, 잔고가 반으로 줄어 1,000달러가 되니 보너스도 그와 비례하여 반으로 줄어듭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500달러의 보너스는 결국 250달러로 줄어들어 최종 평가금은 1,250달러가 됩니다.

정리하자면, 거래 계좌에 아무리 많은 입금 보너스가 적용되어 있다고 해도 ‘출금’(인출)에 의해서 잔고가 줄어들면 그 비율 만큼보너스도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새로 발생한 수익금만 인출했는데 어째서 이미 수취한 입금 보너스가 사라지는가?”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요… 마진 보너스를 제공하는 다른 브로커들과 XM 입금 보너스 차이점은 XM의 경우 무조건 ‘잔고’ 기준으로 계산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초심자들을 위해 질문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잔고 4,000달러, 입금 보너스 800달러인 상황에서 2,000달러를 출금(인출)하면 내가 받은 보너스 800달러는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800달러의 입금 보너스는 400달러로 줄어든다》입니다.

잔고의 50%에 해당하는 2,000달러를 인출했기 때문에, 그와 동일한 비율로 입금 보너스도 50% 차감되어 800달러로 줄어드는 것이죠.

‘잔고’(밸런스)와 입금 보너스(크레딧)의 관계

전일잔고-평가금-크레딧-신용보너스

‘잔고’(밸런스)란, 거래 포지션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최종 자산을 말합니다. ‘잔액’ 또는 ‘전일잔고’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계산 방법은 《초기 입금액 + 과거 수익금+ 과거 손실금》입니다.

참고로, 위 화면은 5만 달러를 입금하고 30%의 입금 보너스가 지급된 후 ‘MT5 거래탭’에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아직 거래하기 전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런 포지션도 없으며, 당연히 수익금 또는 손실금이 잡혀있지 않은 화면입니다.

여기에서 ‘평가금’은 ‘에쿼티’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다음과 같은 수식으로 계산됩니다.

《잔고 + 입금 보너스(신용) + 현재 손익금》


바로 옆 메뉴에 있는 ‘거래내역 탭’으로 가면 좀 더 자세히 표시됩니다.

전일잔고-평가금-크레딧-신용보너스2

즉, 내가 실제로 입금한 증거금(초기금액)과 브로커가 제공해준 입금 보너스(신용=크레딧)에, 매매 종료 후의 수익금(또는 손실금)을 더한 금액이 ‘잔고’인 것이죠.

거래를 시작하고 포지션이 생성되면 아래 화면처럼 최상단에 ‘손익금’이 표시됩니다.

65,000달러였던 평가금이 손실금 71.30달러 만큼 줄어 있는 게 확인되는데요, ‘크레딧 보너스’의 경우에는 이 금액이 점점 줄어들어 입금 보너스(신용) 금액(15,000) 밑으로 내려가면 ‘강제청산’을 당한다는 뜻입니다.

메타트레이더-손익금-전일예탁잔고-평가금-크레딧-신용보너스2

이처럼, 각 브로커들의 입금 보너스 차이점을 이해하게 되면, 해당 브로커의 거래 조건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고, 그러한 부수적인 혜택 덕분에 ‘강제청산’ 직전에 살아나 본전을 찾게 되는 행운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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