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금에 연간 13% 이자 쳐주는 ‘밴티지’

이번 주부터 일본 황금연휴, ‘달러-엔’ 환율의 향방은?

일본-황금연휴-환율-엔화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일본에서는 매년 4월 29일 (쇼와의 날) 을 전후로 ‘골든위크’라 불리는 황금연휴가 길게는 약 1주일 간 이어지는데요, 엔화의 향방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잠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회원전용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의 리딩 추천가는 본 게시글 하단을 확인하세요.

피보나치로 보는 달러엔 환율전망

지난 금요일 ‘유로-달러’ 환율 시세는 유럽시장 개장 직후 1.2100달러까지 상승하며 3월 3일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유로존 관련 경제지표들이 모두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유로화 강세에 힘이 실린 것인데, 이 타이밍에서 달러-엔은 반대로 107.48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3월 4일의 저점을 경신했다.

하지만, 뉴욕 개장 직후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제조업·서비스 부문 PMI 속보치 및 신규주택 판매량)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급반등이 나타나면서 108.15까지 솟아 오르는 국면이 있었다.

‘달러-엔’ 환율 시세에서는 오랜만에 격렬한 ‘숏커버링’이 나온 셈인데,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이번 주 목요일 부터 시작되는 일본 황금연휴 기간 중에, 현지 수출 기업들이 108엔대 초중반에 대량의 매도 물량(네고물량)을 주문해 놓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만 해협을 둘러싼 미-중 갈등 및 코로나19 팬데믹 4차 유행, 스가 총리 자민당의 선거 패배 등이 일본의 엔저 정책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기에, 당분간은 지금과 같은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적 분석 (차트분석) 으로 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한 ‘피보나치 리트레이스먼트’ 수치 107.77( 102.59와 110.97의 38.2%)이 결국 하방으로 뚫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 금융시장 또는 정치 외교 부문에서 특별한 ‘호재’가 나오지 않는 한, 적어도 다음 타겟인 106.78 (50% 수준)까지는 이번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본다.

오늘의 주요 경제지표

최고등급은 발표 예정 없음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매수》 추천 : 유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파운드-달러

달러-엔화
【USD/JPY】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07.90
익절가: 107.50
손절가: 108.25


예상 레인지
107.500–108.250
유로-달러화

【EUR/USD】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20750
익절가: 1.21250
손절가: 1.20400


예상 레인지
1.20550–1.21350
파운드-달러

【GBP/USD】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1.3880
익절가: 1.3940
손절가: 1.3820


예상 레인지
1.3800–1.3940
호주달러-달러

【AUD/USD】 추천 전략
매수
진입가: 0.7760
익절가: 0.7810
손절가: 0.7720


예상 레인지
0.7750–0.7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