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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반등의 원인은 미국 주식시장에…

미국-재난지원금-경기부양책-달러환율

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간만에 ‘달엔’에서 안전하게 수익실현에 성공하면서 약 30핍의 이익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경기부양책’과 환율의 관계

어젯밤 ‘유로-달러’ 환율시세는 한때 1.1990달러까지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를 갱신했다. 미국 증시가 또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주식과 함께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유로화’의 가치도 견조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구리나 원유 등의 상품가격 시세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인 자원국 통화인 ‘캐나다 달러’도 1.2521까지 상승하면 지난달 고점을 갈아치웠다.

그렇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를 포함한 선진국들의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제, 금융에 관심있는 개미 님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선진 각국들이 천문학적인 금액의 ‘화폐’(유통화폐)를 중앙은행을 통해 찍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는 12월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실시한 부양책 (1인당 600달러의 재난지원금) 덕분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바이든 행정부로 바뀐 최근에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에 가결된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으로, 미국에서는 전국민 차별없이 1인당 1,400달러의 규모의 재난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되는 셈이다.

하지만, 작년에도 그랬듯 이번에도 지원금을 받은 국민들의 약 40%가 그 돈을 뉴욕 증시에 베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어제 포스팅에서 언급한 이유 외에도, 앞으로 유달 환율 시세에서는 ‘당분간 유로화 강세 달러화 약세’가 나오기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의 주요 경제지표

22:30 캐다니 고용지표 통계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달러-엔
《매수》 추천 : 파운드-달러, 유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