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리딩》 ‘유로달러’ 일봉차트 하락채널 붕괴, 추세 전환 확정?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는 올해 1월 초 이후 이어져 오던 ‘유로-달러’의 하락 추세에 드디어 종지부가 찍힌 날이었습니다. 일봉 차트상의 ‘하락채널 붕괴’가 속임수가 아니라면 말이죠.

단, 기존의 저항선이 뚫린 후 반대로 그 가격대가 지지선으로 작용하게 되는 ‘극성전환’을 테스트하러 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매수 포지션을 잡으시길 권고합니다~

* 회원전용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의 리딩 추천가는 본 게시글 하단을 확인하세요.

유달, 눌림목 매수 찬스!

어제 ‘달러-엔’ 환율시세는 유럽장 초반에 한때 108.01엔까지 떨어지며 3월 5일 이래의 저가를 기록했다.

자정을 전후로 또다시 108엔 돌파를 시도하는 국면이 있었으나, 재료 부족 탓에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오늘 오전에는 순간적으로 108.00이 무너지긴 했으나 곧바로 반등이 나오면서 현재는 숏커버링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4핍 상승하며 뉴욕장을 마감했다.

미국 장기 금리의 지표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한때 1.55%까지 하락하면서 달러 매도(유로화 매수)에 힘이 실렸다.

최근 2-3일간 심리적 저항선 역할을 해왔던 1.2000달러가 뚫리자 1.20 초반에 몰려 있던 손절물량을 빨아들이면서 1.2048달러까지 급등하는 유로화 강세가 나타났다. (3월 4일 이후 최고치)

이로써, 유달 일봉차트상에서는 기존의 하락채널이 붕괴되면서 추세전환이 예되고 있는 시점인데, 최근 외환시장에서는 여전히 파운드화가 시장 분위기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 역시 영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에 파운드 매수가 이어졌다.

유로-파운드 환율시세는 0.8589까지 하락했고, 파운드-달러와 파운드-엔화 등, 파운드화 관련 종목에서는 파운드 강세가 계속되었다.

하지만, 유로-달러든 파운드-달러든 단기적으로는 언제든 하락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시점이기에 눌림목을 신중하게 포착하는 침착함이 필요한 시점이다.

물론 ‘개미FX’에서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1.1920이 돌파하는 시점에서 이미 유달 매수 진입을 추천해 왔다.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호주달러-미국달러
《매수》 추천 : 파운드-달러, 달러-엔, 유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