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소액 재테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지난 금요일은 달엔은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시세감이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총 95핍의 손실이 확정되고 말았는데요, 다행히도 이번 달은 초반에 큰 수익을 확보해 놓은 덕분에 아직까지는 여유있는 트레이딩 전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 오전 개장 직후 금달러 시세에서는 불과 1분 사이에 300핍 가까이 폭락하는 흐름이 나왔었는데요, 금이나 오일, 코인 같은 종목들은 월요일 개장시 이같은 무시무시한 변동폭이 가끔 나오기 마련이니 부디 몸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에서 트레이딩 실적 리뷰 (거래 복기) 대상은 다음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유로-달러, 다가오는 매수 찬스!
지난주 금요일은 뉴욕장에서도 유로화 약세가 이어졌다.
신종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유럽 각지에서 록다운(도시봉쇄)등의 조치(또는 기존법 연장)가 잇따라 실시된 탓에 유로존 경기침체가 한층 더 우려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탈리아의 국정 불안에 이어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등에서도 내각 수뇌진 들이 총사퇴에 몰리면서 유로화 매도에 힘이 실렸다.
결국, 뉴욕 개장후에는 유달 환율은 전일 저가 (1.2111)를 하방 돌파하며 한때 1.2075 달러 수준까지 내려가는 국면이 있었는데, 이는 작년 12월 10일 이후 약 1개월 만의 최저치다.
이로써,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유로-달러’ 환율시세는 주봉 차트 지지선 부근까지 하락한 셈인데, 좀 더 안전하게 매수 타점을 잡으려면, 서포트 라인 터치후에 나오는 ‘캔들봉 모양’까지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한편, 이번 주는 유럽의 정치 리스크 뿐만 아니라, 미국 관련 ‘악재’에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로 트럼프 지지자를 자칭하는 극우세력들이 각종 테러를 도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지난주 워싱턴 국회 근방에서 발생한 폭도 난입 사건 이후 미국 각지에서는 엄격한 테러 방지 대책이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또한, 내일 19일에는 차기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옐런 내정자의 공청회(청문회)도 예정돼 있기에, 그 내용에 따라서는 환율시장이 요동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요주의 지표 없음.
FX추천가 리딩 (유로, 달러, 파운드, 엔화 관련 종목)
《매도》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매수》 추천 : 달러-엔
매수
진입가: 103.500
익절가: 104.150
손절가: 103.200
103.400–104.200
【EUR/USD】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2100
익절가: 1.2025
손절가: 1.2130
1.20200–1.20950
【GBP/USD】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3600
익절가: 1.3500
손절가: 1.3640
1.3500–1.3620
【AUD/USD】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0.7730
익절가: 0.7650
손절가: 0.7760
0.7650–0.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