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환거래 재테크 《개미FX》운영자 ‘마진PD’입니다.
어제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의 종가는 1.1442달러로 전일 대비 75핍 상승한 수준이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7.0%, 전월 대비 6.8% 상승한 약 39년 만의 고수준이라고 하네요.
다만, 시장에서는「거의 예상 범위 내」로 받아들여지고 있기에, 연준의 금융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감도 어느 정도 사그라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제는 미국 장기금리가 하락한 탓에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매도가 우세해졌고, 유로 달러는 17시경 1.1453달러까지 오르면서 약 2개월 만의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한때 94.91까지 내려가면서 11월 11일 이후의 저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Federal Reserve Board)가 발표한 연방은행 경제보고(베이지북)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1년 말 미국 경제는 완만한 속도로 확대됨과 동시에 많은 지역이 계속적인 공급망 혼란과 노동력 부족에 의해 성장이 억제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물가가 상승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률이 감소 추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한편, 어제 달러엔은 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종가는 114.64엔으로 전일 대비 66핍 하락한 수준이었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한동안은 115엔대 중반에서의 몸싸움이 계속 되었는데요, 실제로 물가지수가 발표되자 달러 매도가 강해지면서 일목균형표 기준선이 위치하는 114.75엔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한때 114.38엔까지 일방적으로 밀리는 국면도 있었습니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매우 높게 나오긴 했지만, 예상과 거의 일치한 수준이었기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안정을 찾으려 하고 있는 국면일지도 모르겠네요.
한편, 미국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에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 속에서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현시점에서는 올해 4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
* 추천가 리딩 종목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4종목 (유로-달러/ 달러-엔/ 파운드-달러/ 호주달러-미국달러) 이지만,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금, 오일, 비트코인, 주가지수 전망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멘탈관리가 안 되면 자금관리도 안 되니,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을 알고 있어도 말짱 도루묵입니다! 소중한 종잣돈을 ‘순간의 탐욕’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자(매매)는 자기 책임 하에 신중하게 시도하세요.
FX 외환시장 추천전략 (유로-달러-파운드-엔화)
《매도》 추천 : 없음
《매수》 추천 :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달러-엔, 호주달러-미국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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