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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환율전망」 ‘비둘기파’와 ‘매파’의 차이점 간단 요약!

비둘기파-매파-금융지식-경제상식

안녕하세요~ 소액 재테크 개미FX> 관리인 마진PD입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 가 ‘긴급 사태’를 발표한 것 치고는 ‘달러-엔’ 환율이 생각보다 하락 (엔화가치 상승) 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 원인은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중국과의 교역을 제한하지 않는 등, 그다지 큰 제재가 가해지고 있는 않는 점
  2. 우한폐렴이 이슈화 되기 이전에 이미 환율시세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던 점

환율전망 및  외환시장 분석

어제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반등 조짐을 보이던 달러엔 환율이 유럽 개장 후 또다시 약세를 보이며 108.40 수준까지 하락하는 국면이 있었다.

그 후, 뉴욕장에서는 미국 ISM 제조업 지수가 반년 만에 호불호 판단 기준인 ’50’을 초과하는 수치로 발표되면서 또다시 108.80 수준까지 회복하는 국면이 있었으나, 어제 글에서도 언급했듯 이 수준이 역시나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전히 상단히 무거워 보이기는 하나, 미중 무역협상 테이블에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 문제가 불가항력 조항에 들어가게 되면, 또한번 외환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 방향으로만 추세가 흘러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따라서 어느 정도 수익이 나오면 확실하게 ‘이익실현’하고 다음 포지션을 노리는 융통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조금 전 호주 중앙 은행 (RBA) 이 기준 금리를 0.75%로 동결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시장이 경계한 만큼 비둘기파 적인 내용이 아니었던 탓에 환율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발표 직후, 호주달러/달러는 0.6725, 호주달러/엔화는73.15까지 상승했다.

호주 중앙은행 성명 내용
필요하다면 여전히 추가 금융완화를 실시할 용의가 있다. 금리는 이미 매우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비둘기파’와 ‘매파’는, 외환 시장에서 각국의 통화정책을 설명할 때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인데, 그 차이점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비둘기’는 온순하고 착한 성격이니, 백성들을 위해 돈을 풀고 금리를 내리는데 찬성하는 동물. (양적완화 금리인하 찬성파)

‘매’는 그 반대이니,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두어 들여 자국 통화의 가치를 높이면서 금리를 올리는데 찬성하는 동물. (긴축정책, 금리인상 찬성파)

FX마진 추천가 리딩 (달러-엔 외 3통화)

달러-엔화, 호주달러-엔화, 파운드-엔화, 유로-달러는 모두  매도> 우선 전략으로 대응해 볼 것을 추천한다.

달러-엔화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08.85
익절가: 108.30
손절가: 109.20

예상 레인지
108.20–109.00
유로-달러화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1080
익절가: 1.1035
손절가: 1.1130

예상 레인지
1.1020–1.1090
파운드-엔화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141.70
익절가: 140.90
손절가: 142.10

예상 레인지
140.50–141.80
호주달러-엔화
추천 전략
매도
진입가: 73.15
익절가: 72.60
손절가: 73.50

예상 레인지
72.20–7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