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진거래 재태크 【개미FX】 운영자 ‘마진PD’입니다.
2022년 9월 15일 목요일의 환율전망입니다.
어제는 일본은행과 재무성 관계자들의 엔저 우려 발언 및 시장개입 암시 발언이 잇따르면서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150핍 하락한 수준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일본은행의 견제성 발언은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1달러가 145엔 정도인 지금 수준에서 ‘일본은행’이 보여주고 있는 구두 개입 행위는 어디까지나 엄포성 발언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월봉차트 전고점을 넘어서148엔대에 진입하지 않는한 실제 시장개입은 거의 100%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입으로만 개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죠.
참고로, 가장 최근에 일본은행이 달러 매도(엔화 매수) 개입을 단행한 것은 1998년 6월에 있었던 ‘미일 공조’ 개입이었습니다.
개입 규모는 25억 달러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 효과로 당시 142엔대였던 ‘달러-엔화’(USD-JPY) 환율시세가 136.02까지 하락했었죠.
하지만 그 효과는 매우 일시적이었고, 두 달 후인 8월에는 147.66엔까지 상승하는 국면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미국의 승인을 받지 않는 한 일본의 시장 개입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설사 가능하다고 해도 명분이 없으면 절대로 효과가 나오지 않기 마련이죠.
지금처럼, 일본은행과 일본의 재무성이 인위적인 일드커브 컨트롤 정책을 고집하면서 장기금리를 0.25%로 고정하고 있는 한, 외환시장 개입은 절대로 불가능할 것입니다.
물가 상승에 골머리를 앓으며 금리를 올리고 있는 선진국들 조차도 주변 국가들의 눈치가 보여서 환율 개입을 못하는 있는 판에, 금리 0%인 나라가 개입을 한다면 국제사회의 여론이 어떻게 될까요?
이러한 부분을 일본 정부도 모를 리 없기 때문에, 145엔 수준에서는 절대로 ‘일은’의 시장 개입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협박성 발언은 앞으로도 이어지겠지만)
본 포스팅 하단에 기재된 무료 추천 전략은, 각 종목의 현재 환율 시세가 뉴욕 시장 후반(한국 시간으로 익일 오전 2시 기준)가격과 비교하여 오를지 내릴지 만을 예측한 ‘방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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